호찌민시 프리미엄 상가 임대료 최고치 경신… 1㎡당 월 36만원

호찌민시의 프리미엄 상가 임대료가 공급 부족으로 인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Vnexpress지가 16일 보도했다.

부동산 컨설팅 업체 CBRE 베트남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호찌민시 고급 상가의 평균 임대료는 1제곱미터당 280달러(약 36만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8% 상승한 수치로, 5년 전과 비교하면 60-70% 급등한 것이다. 또 다른 부동산 컨설팅 업체인 세빌스 베트남의 자료에 따르면, 도심 지역의 고급 상가 공급은 2022년 1분기 이후 150만 제곱미터 수준에서 거의 변동이 없었다.

CBRE 베트남의 즈엉 투이 중 대표는 “상반기에 추가된 상가 면적은 5만6천 제곱미터에 불과했으며, 이마저도 중심가가 아닌 9구와 10구의 빈컴 프로젝트에서 공급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도심 지역의 점유율은 항상 95%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국제 브랜드의 수요가 높아 임대료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쿠시먼 앤 웨이크필드의 베트남 지사장 짱 부이는 “지난 3년간 도심 지역에 새로운 대형 상가 개발이 없었다”고 밝혔다. CBRE는 앞으로 3년간도 도심 지역의 추가 공급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한편, 새로운 국제 브랜드들의 베트남 진출 계획은 계속해서 발표되고 있으며, 대부분 호찌민시에 주목하고 있다. 중국의 다후 훠궈, 쉬샤오잉, 룽왕 등의 식품 체인점들이 현재 호찌민시에서 추가 출점 장소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202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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