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VN지수 2%이상 급락

-1250대로 밀려, 한달여만에 최저치

호찌민증시(HoSE)의 VN지수가 24일 2% 넘게 급락하며 1250선으로 밀려났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4일 보도했다.

VN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7.90포인트(2.18%) 떨어진 1254.12로 장을 마쳐 지난 5월14일(1254.12)이후 40일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30대 종목으로 구성된 VN30도 30.08포인트(2.28%) 하락한 1289.85로 마감했다.

이날 VN지수는 개장초반 소폭 상승하기도 했으나 이후 하락세로 돌아서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키웠다.  

호찌민증시의 거래량은 12억4700만여주, 거래대금은 31조8150억여동(12억5000만달러)으로 전거래일보다 48% 증가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74개에 그쳤으며, 하락종목은 378개에 달했다. 50개종목은 보합이었다.

VN30 종목 가운데서는 2개 종목만 올랐고 28개 종목의 주가가 하락했다. 특히 은행업종의 주가하락이 두드러졌다. 

사이공상신은행(세콤은행, 증권코드 STB, -3.75%), 베트남번영은해(VP은행, VPB, -3.83%), 호치민시개발은행(HD은행, HDB, -3.46%), 띠엔퐁은행(TP은행, TPB, -3.87%), 동남아은행(세아은행, SSB, -4.84%) 등의 주가가 3% 넘게 떨어졌다. 

또한 베트남 민간기업 2위 마산그룹(MSN, -3.28%), 베트남 국영석유그룹(페트로리멕스, PLX, -3.19%), 베트남고무그룹(GVR, -4.49%) 등의 하락도 두드러졌다.

반면 사이공맥주주류(사베코, SAB)가 3950동(6.42%) 오른 6만5450동으로 가격제한폭(7%) 가까이 급등했으며, 페트로베트남전력(POW, 2.04%)의 주가도 상승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9270억동(3642만여달러) 순매도하며 주가하락을 부추겼다. 외국인투자자의 순매도 상위종목은 IT대기업 FPT그룹(FPT, -2.94%), 남롱투자(NLG, -0.37%) 등이었다. 

중소형주 중심의 하노이증시(HNX)도 1.89% 하락했으며, 비상장주식시장(UPCoM)은 1.52% 떨어졌다.

인사이드비나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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