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주요 고속도로, 최고속도 80→90km/h 상향 추진

응이선-지엔쩌우(Nghi Son-Dien Chau) 고속도로, 깜럼-빈하오(Cam Lam-Vinh Hao) 등 남북고속도로 일부구간을 포함한 주요 고속도로 9곳의 제한속도가 상향될 전망이라고 인사이드비나지가 3일 보도했다.

베트남도로청(DRVN)은 최근 4차선 고속도로 9곳의 제한속도를 90km/h로 상향조정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를 교통운송부에 요청했다.

DRVN이 제한속도 상향을 추진중인 고속도로 9곳은 ▲라오까이(Lao Cai)-낌탄국경검문소(Kim Thanh) ▲까오보-마이선(Cao Bo-Mai Son) ▲마이선-45번 국도 ▲45번 국도-응이선(Nghi) ▲응이선-지엔쩌우 ▲냐짱(Nha Trang)-깜럼 ▲깜럼-빈하오 ▲빈하오-판티엣(Phan Thiet) ▲미투언-껀터(My Thuan-Can Tho) 고속도로 등이다.

상향된 제한속도는 7인승 이하 자동차 또는 30인승 이하 운송용차량(버스 제외), 3.5톤 트럭 등에 적용되며 이에 속하지 않는 차량들은 기존 제한속도인 80km/h가 그대로 적용된다.

교통운송부는 최근 뚜옌꽝-푸토(Tuyen Quang-Phu Tho) 고속도로, 쭝르엉(Trung Luong)-미투언 고속도로 등 4차선 구간의 최고속도 90km/h 상향을 승인한 바있어 다른 문제가 없다면 이들 9곳의 고속도로 제한속도도 상향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운송부 승인이 나는대로 각 고속도로 투자자와 관련 부서는 변경된 표지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 DRVN은 라오까이-낌탄 고속도로를 관할하고 있으며 이외 구간은 교통운송부 산하 각 사업관리위원회로부터 운영권이 이전되지 않은 상태다.

한편 총연장 654km, 도로폭 17m, 설계속도 80km/h의 남북고속도로 1단계 11개 구간사업은 올해 모두 개통될 예정으로 앞으로 2단계사업에서 6차선, 설계속도 120km/h로 확장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1월 정기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응웬 반 탕(Nguyen Van Thang) 교통운송부 장관은 “현재 고속도로 설계속도 기준은 시속 120km, 80km, 60km, 40km 등 4가지로 나뉘어져 있는데 검토결과 80km/h 노선의 속도를 90km/h까지 상향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2024년초 고속도로 전구간의 제한속도를 기존 80km/h에서 90km/h로 상향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인사이드비나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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