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협력사 럭스쉐어, 박장성공장 증설….3.3억달러 추가투자

 

 애플 주요 협력업체중 하나인 중국 럭스쉐어ICT(Luxshare ICT)가 북부 박장성(Bac Giang) 공장 증설에 3억3000만달러규모의 추가투자를 단행한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0일 보도했다

박장성산업단지관리위원회는 최근 럭스쉐어ICT베트남(이하 럭스쉐어)의 생산시설 증설에 대한 제10차 조정 투자등록증명서를 교부했다.

추가투자 이행기간은 인증서 교부일로부터 12~24개월로, 이번 추가투자에 따라 럭스쉐어의 총등록자본금은 5억400만달러로 늘어나게 됐다.

사업예정지는 비엣옌현(Viet Yen) 꽝쩌우산업단지(Quang Chau)내 약 30만㎡ 부지로 증설이 완료되면 박장성과 인근 지방 근로자들에게 수천여개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럭스쉐어는 애플을 비롯한 수많은 글로벌 전자기업들을 고객사를 둔 전자부품 제조업체로 지난 2019년 박장성 투자를 시작으로 현지에 진출해 지속적으로 생산용량을 확대해왔다. 현재 럭스쉐어는 꽝쩌우산업단지와 비엣쭝산업단지(Viet Trung) 2곳에서 생산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럭스쉐어는 이번 자본금 증액으로 JA솔라베트남(JA Solar Vietnam)에 이어 올들어 박장성에서 두번째로 큰 규모의 추가투자를 단행한 FDI(외국인직접투자) 기업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앞서 중국 최대 태양광기업인 JA솔라그룹은 지난달말 베트남법인에 3억7800만달러 규모 추가투자를 단행키로 한 바있다.

한편, 럭스쉐어는 생산용량 확대 계획에 따라 지난 수개월간 박장성 생산공장 2곳에서의 채용을 크게 늘려왔다.

인사이드비나 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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