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인민위원회, 한국 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간담회 개최

8월16일 오후 호찌민시 1군 렉스호텔에서 주호치민 한국 총영사관과 공동으로 호찌민시 지도자들과 한국 기업 간의 대화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판 반 마이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위원장, 신충일 주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 등 호치민시 지도자와 한국 기업인들이 참석하였다.
판 반 마이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개막식 연설에서 시 정부와 한국 기업 간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난 두 차례의 대화가 좋은 결과를 가져왔기에, 이번 세 번째 대화도 긍정적인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분도 베트남중남부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 회장은 △ 내국 수출입 문제 △ 노동 허가 조건 완화 △ 부가세 환급 △ 부품소재 산업 육성 발전 등 시 당국이 해결해야 할 애로 사항과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어
코참 TF팀 김년호 KOCHAM 부회장이 내국 수출입 문제에 대한 구체적 요청사항을 건의하였으며, 이후 삼성, GS건설, CJ ,삼일제약등 개별 기업들의 다양한 애로
사항 건의에 대한 호찌민시 산업무역부, 기획투자부, 세관 등 각 부처 대표들의 답변 시간도 가졌다.
판 반 마이 호찌민시 인민위원장은 우리 기업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충분히 이해했으며, 문제 해결을 위한 호찌민시의 적극적인 역할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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