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시, 상수도요금 올린다

1차 연말까지, 내년에 2차 인상

하노이시가 10년만에 상수도요금 인상을 단행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2일 보도했다.

이날 하노이시에 따르면, 가정용 상수도요금(10㎥기준)을 종전 5973동(0.25달러)에서 7500동(0.32달러)으로 1차 인상해 지난 1일부터 연말까지 적용하며, 2차로 내년부터 8500동(0.36달러)으로 1000동을 추가로 올린다. 

산업용 상수도요금은 1차로 1만1615동에서 1만5000동으로 오르고, 2차로 내년부터 1만6000동으로 인상된다.

상업용 상수도요금은 1차로 2만2068동(0.93달러)에서 2만7000동(1.14달러)으로 인상된 뒤, 내년에 2만9000동(1.22달러)으로 인상된다.

관공서용 상수도요금은 종전 9955동(0.42달러)에서 1만2000동(0.51달러)으로 오르며, 2차로 내년에 1만3500동(0.57달러)까지 인상된다.

상수도요금 인상에 따라 월평균 수도 사용량이 10~16㎥인 가정의 추가 부담분은 1만5000~2만6000동(0.63~1.1달러), 수도 사용량이 6~8㎥ 수준인 외곽지역 가정의 경우 1만~1만3000동(0.42~0.55달러)을 추가부담할 전망이다.

이와관련, 하노이시는 “이번 상수도 기본요금 인상은 10년만에 이뤄진 것으로, 이는 2019년 계획된 인상안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인상시기가 미뤄졌다”고 덧붙였다.

인사이드비나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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