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네덜란드, 기후변화 대응협력 강화

베트남과 네덜란드가 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29일 인사이드비나지가 보도했다.

쩐 홍 하(Tran Hong Ha) 베트남 부총리와 마크 하버스(Mark Harbers) 네덜란드 인프라·수자원관리부 장관은 지난 27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제8차 기후변화 및 수자원관리에 관한 정부간 회의’를 공동 주재했다.

하 부총리는 “2019년 3월 제7차 회의 이후 양측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19개 양자 합의안을 적극적으로 이행하며 이중 10개를 완료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이어 하 부총리는 “베트남의 지속가능한 사회경제 발전에 힘써준 네덜란드측의 지원에 감사하며 향후 친환경 전환, 신재생에너지, 수자원관리 및 기후변화 대응에도 추가적인 지원을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 베트남은 ▲기후변화 대응•수자원관리 ▲녹색농업 ▲순환경제 ▲홍수관리 ▲항만개발 ▲디지털전환 ▲전문인재양성 등의 우선부문에서 구체적인 협력 강화를 네덜란드에 요청했다.

네덜란드는 이 같은 지원 요청에 동의하며 구체적인 협력계획 수립을 위해 베트남 기관들과 세부사항을 조율해나갈 것이라 화답했다. 또 양국은 제9차 회의를 베트남에서 개최키로 합의했다.

이날 하 부총리는 네덜란드 기후특사인 하이메 드 보르본 드 파르마(Jaime de Bourbon de Parme) 왕세자와 회담을 갖고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농업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인사이드비나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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