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에 20만달러 긴급지원

베트남 정부가 대지진으로 최악의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각각 10만달러씩 총 20만달러를 긴급지원한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5일 보도했다.

팜 민 찐(Pham Minh Chinh) 총리는 14일 튀르키예와 시리아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 “베트남은 지진 피해 극복에 10만달러를 지원할 것이며 계속해서 필요한 지원을 더 할 것”이라고 밝히며 위로를 전했다.

앞서 베트남은 인도적 구호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2개의 구조대를 차례로 파견했다. 1진은 지난 9일 밤 공안부 소속 구조대원 및 의료진 24명을 튀르키예 남동부 아디야만시(Adıyaman)에, 2진은 12일 밤 구호식품 10톤을 싣고 공병대·군의관·탐지견 등으로 구성된 76명을 하타이주(Hatay) 안타키아시(Antakya)에 파견했다. 두 도시는 이번 지진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곳이다.

구조대는 지금까지 생존자를 구출하지는 못했지만 시신 8구를 수습했다.

지난 6일 발생한 리히터 규모 7.9의 강진으로 2월14일 현재 튀르키예 지진 피해 사망자는 약 3만7000명, 시리아는 5900명, 부상자는 양국 합계 약 10만명으로 추정된다. 또한 이재민은 700만명이 넘는 것으로 전해진다.

인사이드비나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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