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데릭 덴마크 왕세자 베트남 방문

프레데릭 크리스티안(Frederik André Henrik Christian) 덴마크 왕세자가 풍력발전 등 경제 및 투자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내달 1~2일 이틀간 베트남을 공식 방문한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5일 보도했다.

프레데릭 왕세자는 ‘더 나은 녹색미래를 함께 창조하자’라는 주제의 에너지 포럼에 참석하고, 팜 민 찐(Pham Minh Chinh) 총리와 공상부 장관을 차례로 만나 양국간 재생에너지 개발 및 무역 등 경제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레데릭 왕세자 방문에는 에너지기업 오스테드(Ørsted), 베스타마인드시스템(Vesta Mind Systems), 포스테크놀로지(Force Technology)와 같은 재생발전기업뿐만 아니라 국영 투자펀드 IFU, 코펜하겐인프라파트너(Copenhagen Infrastructure Partners), EKF과 같은 투자펀드 대표를 포함해 35명의 기업인이 동행한다.

베트남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선언했는데, 프레데릭 왕세자 방문은 덴마크 에너지기업들의 투자유치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그중 오스테드는 이미 베트남 T&T그룹과 중남부 닌투언성(Nin Thuan)에 총발전용량 5GW 규모의 해상풍력발전에 380조동(162억6720만달러)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베트남은 전세계 태양광 발전용량 상위 10개국에 오를 만큼 재생에너지 개발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현재 전체 발전량중 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11%를 넘었다.

지금까지 덴마크의 베트남 투자 규모는 13억2000만달러로 한국, 일본, 싱가포르, 대만 등과 함께 5대 투자국에 속해있다.

올들어 9월까지 양국의 교역액은 5억5400만달러, 이중 베트남 수출은 3억847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51.8% 증가했다.

인사이드비나 20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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