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음성 확인서 위조범 판티엣 법원, 6명에 징역형

베트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확인서를 위조해 판매한 일당 6명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고 Vnexpress지가 24일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중부 빈투언성의 판티엣 인민법원은 23일 디엡 뚜 히에우 등 6명에게 징역 1년3개월∼2년형을 선고했다.

이들은 지난해 9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판티엣 지역에 봉쇄령이 내려진 상황에서 주민들이 검문을 통과할 수 있도록 음성 확인서를 위조해 판매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이동 허가서를 위조해 장당 25만동(1만5천원)에 넘긴 혐의도 받고 있다.

빈투엉성 당국은 주민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제출한 서류에서 위조된 검사서를 발견한 뒤 수사에 착수해 이들을 검거했다.

Vnexpress 202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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