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돈-몽까이 고속도로 8월1일부터 임시 개통 ….

-육로 통한 중국인 유입 활성화 기대

베트남 북부에서 중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몽까이와 하롱베이를 이어주는 번돈-몽까이간 고속도로가 약 500여일 동안 밤낮으로 건설을 재촉했음에도 투자자와 건설 당국과의 조율이 되지 않으면서 최종 개통까지는 계속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tienphong뉴스가 전했다.

하지만, 꽝닌성 당국은 계획된 대로 8월1일부터 번돈-몽까이간 고속도로를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고속도로의 최종 개통일까지는 투자자가 일련의 절차를 완료하고 국가위원회 및 교통부와 각 관련 기관에 최종적으로 승인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 업체 관계자는 고속도로 프로젝트 진행 중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공급망 차질 및 노동력 부족 그리고 무엇보다 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을 받아 공사에 차질이 발생했다고 언급했다.

번돈-몽까이간 고속도로 건설 프로젝트는 지난 2019년 4월에 시작되었으며, 총 연장 80km에서 4차선으로 최고 속도 120km/h로 진행되었다. 이 구간이 최종적으로 완공되면 육로를 통해 몽까이 국경 검문소를 통해 바로 하롱베이까지 이동할 수 있게 되면서 더 많은 중국인 관광객들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전체 고속도로 건설 공정에서 약 95% 수준이 완료된 상태로 계속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임시 개통은 일부 구역에서만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중국에서는 지속적으로 코로나19 방역을 강화하면서 아직까지 국경을 개방하지 않고 있어 고속도로가 개통되어도 실제 중국인 관광객이 유입되기까지는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Tienphong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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