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랩베트남, 작년 1280만달러 적자

-누적손실 1억8620만달러

동남아 최대 차량공유플랫폼 그랩(Grab)의 베트남사업이 지난해 3005억동(128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그랩베트남의 누적 손실은 4조3650억동(1억8620만달러)으로 늘어났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9일 보도했다.

그랩베트남이 최근 공시한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3조3450억동(1억4270만달러)으로 전년대비 11% 감소했으나, 세전이익은 1조9500억동(8320만달러)으로 19.5% 줄면서 순손실 3005억동을 기록했다.

판매비용은 1조9260억동(8220만달러)으로 전년대비 3900억동(1660만달러) 증가했다. 판매비용중 프로모션 지출이 1조6220억동(6920만달러)으로 2930억동(1250만달러)이 늘었고, 광고비는 3030억동으로 960억동(410만달러)이 늘었다.

이같은 판매비용 증가는 최근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고젝(Gojek)을 비롯해 쇼피푸드(ShopeeFood), 배민(Baemin) 등의 경쟁업체들과 고객유치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이다.

이익도 2018년 자료를 공개한 이후 2020년을 제외하고 모두 적자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작년말까지 누적 손실은 4조3650억동으로 불어났으며, 이중 대부분은 금융대출 및 장기부채이다. 총자본은 1조3500억동(5760만달러)이다.

2021년말 기준 그랩베트남의 자본금은 200억동(850만달러)이 남았으며, 지분율은 리 티 빅 후옌(Ly Thi Bich Huyen) 그랩베트남 CEO와 그랩 싱가포르 본사가 각각 51%, 49%를 보유중이다.

인사이드비나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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