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관광개발지수 세계 52위…8계단 상승

지난해 베트남의 여행관광개발지수(Travel & Tourism Development Index)가 세계 52위로 전년보다 8계단 올라갔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6일 보도했다.

세계경제포럼(WEF)이 최근 발표한 ‘2021년 여행관광개발지수’에 따르면 베트남은 7점 만점에 4.1점으로 117개 조사대상국중 52위를 차지했다.

세계경제포럼이 격년으로 발표하는 여행관광개발지수는 ▲보건의료 ▲인프라 ▲자연자원 ▲환경 ▲사회경제적 요구 수준 등 지속가능하고 탄력적인 관광산업의 발전을 이끌 수있는 요소 및 정책 등을 다각적으로 평가해 점수를 매긴다.

순위와 별개로 베트남은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개선폭이 가장 큰 3개국에 포함됐다.

세계경제포럼은 베트남의 순위 상승에 대해 코로나19 예방통제, 안전한 관광, 유연한 대응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는 베트남은 ▲가격경쟁력 ▲안전 및 보안 ▲항공 및 항만 인프라 ▲자연자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관광서비스 인프라 ▲관광·여행 우선순위 지정 ▲환경의 지속가능성 등 일부 지표에 대해서는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번 평가에서 일본이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이어 미국, 스페인, 프랑스, 독일, 스위스, 호주, 영국, 싱가포르, 이탈리아 순으로 상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한국은 1계단 오른 15위였다.

베트남은 이달 15일부터는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및 음성증명서 제출 중단과 함께 모든 검역절차를 폐지했다.

베트남은 올해 외국인관광객 500만명을 목표로 한다. 이는 코로나19 발생전인 2019년 1800만명의 30% 수준이다.
인사이드비나 2022.05.26

About chaovietnam

chaovietnam

Check Also

하노이·호찌민 ‘억대 아파트’ 공급 10배 폭증… 고가주택 쏠림 심화

베트남 대도시의 아파트 시장이 고가형 프리미엄 세그먼트로 급격히 재편되고 있다. 25일 베트남 부동산중개인협회(VARS)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년간 m²당 1억 동(한화 약 540만 원) 이상인 고가 아파트 공급 비중이 전년 대비 약 10배 가까이 폭증하며 시장의 '럭셔리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답글 남기기

Transla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