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차량전복사고 순직

– 다리 기공식 참석을 위해 지나가다가 사고 발생

– 병원에 실려갔으나 치료 받던중 사망

남부 롱안성에서 차량 전복사고 발생하여. 차에 타고 있던 레화빙(51세)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이 사망하고, 운전자와 동승자는 경미한 부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했다고 아세안데일리지가 29일 보도했다.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29일 정오에 사고소식을 발표 했으며 “사고 직후 사고장소에서 약 15킬로미터 떨어진 롱안종합병원에 긴급히 후송되어 치료를 받았고, 베트남 최고의 병원인 쩌레이병원 의료진도 치료에 투입됐지만 레화빙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상임부위원장이 숨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이날 아침 빙 부위원장은 자익미에우 2번 대교 기공식 참석을 위해 호찌민-쭝르엉 고속도로를 지나가던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순직한 빙 부위원장은 지난 2020년말 제9차 호찌민시 지방의회 회의에서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에 선출됐으며, 호찌민시 건설국 국장, 호찌민시 7군 인민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아세안데일리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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