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백신여권 시범관광 2단계 지침 발표

-3월15일 까지 적용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가 외국인관광을 더 확대하기 위한 백신여권 시범관광 2단계 시행지침을 18일 발표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8일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지금부터 3월15일까지 적용된다.

2단계 시행지침에 따르면 남은 한달가량의 기간동안 외국인, 해외 베트남인, 베트남교민이 이 프로그램의 적용 대상이다. 이들은 지정된 여행사를 통해 정기항공편이나 전세기로 입국해 단체패키지관광을 할 수 있고, 방역조건은 이전보다 완화됐다.
입국자들은 코로나19 백신여권(2회이상 접종) 또는 완치증명서를 소지해야 한다. 단 2차접종은 출발일로부터 14일 이상~1년 이내여야 하며, 완치자는 6개월 이내여야 한다.

만 18세 미만의 아동 및 청소년, 만 65세 초과, 임산부, 기저질환자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나 1회 접종자는 백신여권을 소지한(또는 완치자) 부모나 법률적 보호자와 함께 입국할 수 있다.

입국자들은 출발 72시간 이내 발급한 RT-PCR 검사 음성증명서를 소지해야 하며(2세 이하는 제외), 최소 2만달러 보장의 의료·여행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RT-PCR 검사는 백신여권자의 경우 체류 3일차에, 미접종자 등은 7일차에 실시한다. 검사 결과 음성이면 다른 활동에 참여하거나 친척 방문 등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이 경우 공안부 이민국에 입국비자 변경을 신청해야 한다.

입국자들의 단체패키지관광 기간은 최소 3일 이상이 적용된다. 단 미접종자 등은 최소 7일 이상이다.

입국자들은 또한 최소 1주동안 자신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며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방역당국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 또한 출발전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반드시 여행사 및 의료진에 신고해야 한다.

외교부에 따르면 17일 현재 베트남은 79개국의 백신여권을 인정하고 있고, 14개국이 베트남의 백신여권을 인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백신여권 1차 시범관광 프로그램에 따라 지금까지 약 1만2000명의 외국인과 해외교민이 입국했다.

인사이드비나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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