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백신접종완료자 자가격리 3일안 확정

 

-기존 7일->3일

-시설격리 사실상 폐지, 자가격리로 전환

 

16일 보건부가 최근 예고한대로 자가격리안을 확정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이날 저녁 보건부가 발간한 공문에 따르면 2022년 1월 1일부터 모든 입국자는 백신여권 또는 6개월 이내 완치증명서를 소지한 입국자는 현행 7일인 시설격리 대신 자가격리를 3일간 실행하며, 도착 3일 후 PCR검사를 받으면 자유롭게 다니면서 11일간 건강 모니터링을 해야 한다.

미접종자 혹은 1회 접종자는 7일간 자가격리되며, 3일과 7일째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아울러 베트남인 혹은 베트남계 교민일 경우 미접종자 혹은 1회 접종자는 공항에서 무료로 백신을 접종받게 된다. 또한 18세 미만 미성년자와 65세 이상, 임신부, 기저질환 보유 입국자는 간병인과 함께 격리되는 것이 허락된다.

한편 이번 보건부의 지침은 중앙정부 지침이며, 최근 호찌민시에서 발간한 오미크론 대비 격리 방안과의 연동성은 언급이 없으며, 아울러 외교부 소관인 베트남에 입국할 수 있는 대상자에 대한 방침은 포함되지 않았다.

Vnexpress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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