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세수확보 순조…이달 중순까지 578.5억달러 기록

-연간 목표치 97.3%

-국내세수 1075조8000억동(미화 474억 달러)

베트남의 코로나19 4차유행으로 지난 4월말부터 9월까지 장기간 봉쇄조치가 이어졌지만 세수 확보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 나타났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1월 30일 보도했다.

30일 통계총국이 발표한 ‘11월 사회경제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5일까지 국가예산 수입은 1312조9000억동(578억5000만달러)으로 연간 목표치의 97.7%를 달성했다. 이중 중앙정부 세수는 93.5%를 달성했고 지방정부 세수는 102.9%로 목표를 넘어섰다.

세수는 국내세수가 1075조8000억동(474억달러)이었고, 외국인투자기업 세수(원유 제외)은 187조5000억동(82억6200만달러)로 집계됐다. 또 국내세수 가운데 국유기업 세수는 139조2000억동(61억3400만달러)에 달했다.

항목별 세수는 공공·상업·비국가서비스 부문 243조1000억동, 소득세 110조4000억동, 환경보호세 48조7000억동, 토지사용부담금 124조7000억동, 원유관련 세금 35조2000억동, 관세 등 수출입관련 세금 201조2000억동 등이었다.

이 기간 세출은 1212조3000억동(534억1700만달러)으로 연간 목표치의 71.9%에 이르렀다. 이중 반복성 예산인 일반지출은 845조1000억동, 개발·투자 270조2000억동, 부채상환·이자 88조1000억동 등이었다.

이에 따라 10월말 기준 약 100조6000억동(44억3300만달러)의 재정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80조동 이상 증가한 수치다.

통계총국은 이번 국가예산 수입·지출에 대해 “10월부터 봉쇄조치가 해제되면서 기업생산 및 소비가 회복돼 세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하며 “예산 지출은 코로나19 예방통제 및 회복 지원, 국방안보 등에 계속 우선순위를 둘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드비나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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