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6개월간 차량등록세 50% 인하

-12월 부터 시행

-자동차 시장 부양 조치

오는 12월부터 베트남에서 조립되거나 생산된 자동차의 등록세가 6개월간 한시적으로 50% 인하된다고 인사이드 비나지가 11월 19일 보도했다.

정부가 최근 시행을 공표한 법률(의정 103/2021/ND-CP)에 따르면, 국내 제조·조립 승용차 및 화물차 등 등록세는 12월1일부터 내년 5월31일까지 50% 인하된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6개월동안 시행된 것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자동차시장 부양을 위한 조치다.

베트남자동차제조업협회(VAMA)에 따르면, 차량등록세 인하 시행후인 작년 6월말부터 12월말까지 6개월동안 자동차판매량은 계속해서 증가했다. 특히 연말 성수기인 작년 11~12월 판매량은 전월대비 각각 14.7%, 25% 증가해 정부의 지원책이 실효성을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그러나 올해 코로나19 4차유행과 이에 따른 구매심리 하락, 공급망 불안, 고용 감소 등으로 자동차 판매량은 줄었고 이 같은 시장 불안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따라 이번 등록세 인하가 위축된 소비심리를 자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사이드비나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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