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일본에 6개분야 협력 제안

코로나-19 협력외, 인재양성, 과학기술, 교육, 문화관광, 국방, 국제분쟁 조정분야 협력 제안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의 초청으로 일본을 방문중인 팜 민 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가 경제 및 코로나19 대응 등 6개 분야에 대한 협력을 일본측에 제안했다고 23일 Vnexpress지외 거의 모든 베트남 언론에서 보도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찐 총리는 22일 도쿄에서 가진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협력을 제안했다.

찐 총리가 제안한 6개 분야는 ▲코로나19 회복을 위한 교역·투자 및 일본의 공적개발원조(ODA) 확대 등 경제협력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생산을 위한 기술이전 및 의료시설 투자 등 보건역량 강화를 위한 의료협력 ▲인재양성 및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교육협력 ▲문화관광 ▲국방안보 ▲국제분쟁 조정 등에 대한 협력이다.

이날 찐 총리는 또 도치기현(栃木県)에서 열린 베트남-도치기 경제포럼 참석해, 양국의 지역간 협력을 더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찐 총리는 “도치기현에 본사를 둔 일본기업중 베트남에 투자중인 FDI(외국인직접투자) 프로젝트는 22개에 이르며, 도치기현에 체류중인 베트남 교민도 8000명이 넘는 등 양국은 중앙정부 차원 외에도 지역간 협력에 기반해 효과적으로 투자 및 교류하고 있다”며 “베트남은 양국의 지역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유리한 투자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기업들의 투자를 독려했다.

이외도 이날 찐 총리는 후쿠다 도미카즈(Fukuda Tomikazu) 도치기현 지사와 면담을 갖고 빈푹성(Vinh Phuc)-도치기현 투자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지켜봤다.

베트남은 1973년 일본과 수교했다. 일본은 베트남 최대 ODA 공여국(누적 270억달러)이자 FDI 투자 2위(640억달러), 교역량(연간 약 400억달러) 4위, 관광객 입국 3위(2019년 약 100만명) 등의 지위를 차지하는 베트남의 핵심적 협력 파트너다.

Vnexpress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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