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호치민에 1호점 부지 확보

현지 법인설립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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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호치민시 고법(Go vap) 지역 신도시에 1호점 부지확보를 끝냈다. 이마트 측 설명에 의하면 “올 상반기 내로 현지 대형마트 체인설립을 위한 베트남 정부의 투자 허가를 받아 베트남법인 설립도 완료한다는 방침이며 빠르면 연내에 1호점 부지착공에 나설 계획”이다.

관계전문가들의 설명에 의하면 현재 베트남 대형마트 시장은 외국계 유통업체간 3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프랑스계 빅씨가 이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독일계 메트로와 한국 롯데마트가 뒤를 추격하고 있는데 여기 이마트가 가세할 경우 유럽 대 한국업체의 ‘2대2’ 경쟁구도가 형성될 전망이다.

이마트는 이미 지난 2010년 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직접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을 둘러보고 사업 진출을 결정한 바 있으며, 중국에서의 적자를 만회하기 위해 베트남을 계기로 해외사업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는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4/28,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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