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타드차타드 은행, 3분기 베트남 경제성장률, 1.9%로 둔화, 총 성장률 4.7% 예측

스탠타드차타드은행이 올해 베트남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7%로 종전보다 다시 2%p 낮추었다고 니케이 아시안 데일리지가 27일 보도했다.

스탠타드차타드측이 최근 발행한 수정 전망치에 따르면, 베트남 GDP성장률은 2분기 6.6%(자체 추정치)에서 3분기 1.9%로 크게 둔화했다가 4분기 5.5%로 다시 회복한다.

3분기 성장률이 크게 낮아진 것은 코로나19 4차유행이 5개월째 계속되면서 소비심리가 급격히 위축되고 운영을 중단한 공장이 크게 증가한 영향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4분기 정부가 금리를 추가 인하할 가능성이 크다고 스탠다드차타드는 내다봤다.

스탠다드차타드는 지난 1월 올해 베트남의 성장률을 7.8%로 전망했다가 6월 6.7%로 한차례 내렸고 이번에 4.7%로 다시 낮췄다. 내년 성장률도 지난 6월 7.3%에서 이번에 7%로 하향조정했다.

스탠다드차타드에 앞서 아시아개발은행(ADB)도 지난 22일 코로나19 장기화의 영향을 반영해 올해 베트남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8%로 종전보다 2%p 낮췄고, HSBC는 5.1%로, 세계은행(WB)은 4.8%로 대부분 2%p가량 낮췄다.

한편 베트남 기획투자부의 올해 GDP성장률 수정 목표치는 3.5~4%, 물가상승률은 4% 미만이다.

 

(Nikkei Asian Daily 2021.09.27 https://asia.nikkei.com/Spotlight/Coronavirus/Vietnam-poised-to-miss-GDP-target-as-COVID-squeezes-econom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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