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한 황산테러, 새벽 조깅 주의보

3-10
동남부 빈증 성에서 새벽조깅을 하고 있는 동네 남성 4명이 오토바이를 타고 갑자기 나타난 젊은 남자들로부터 황산 테러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공안당국 설명에 의하면 범인은 2인조였으며 피해를 당한 사람들은 모두 같은 마을에 거주하는 남성 4명으로 평소 친하게 지내고 있었다. 4명은 이날 중에 호치민시 쩌라이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이중 호아씨 등 두 명은 왼손, 등, 목, 얼굴 등에 심한 화상을 입었다. 호아 씨는 “남에게 원한을 산 기억이 없다. 아마 표적이 된 사람은 함께 조깅하고 있던 다른 사람인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은 현재 목격자들을 토대로 용의자 2명의 행방을 쫓고 있다.

4/16, 베트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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