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나이성, 한국 영사관에 도망친 한국 기업주 찾기 요청

동나이성 예산으로 50% 임금지불, 회사 압류상태

2월 23일에 동나이 성 노동연맹, 관계부처들은 주호찌민시 한국 총영사관과 Texwell Vina 회사의 관리자들이 2000여 명 노동자의 임금과 보너스를 체불한 채 베트남을 떠난 사건에 대해 회의를 가졌다. 동나이 성 측에서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Texwell Vina의 직원들이 모회사와의 연락을 한국 총영사관에 요청했다. 동나이 성에서 성의 예산으로 해당 회사의 노동자에게 50%의 임금을 지원한 상태다.
Trảng Bom현 Bàu Xéo 공업단지에 위치한 Texwell Vina 회사의 재산은 동나이 성에 압류되었고 기업주가 베트남으로 돌아오지 않을 경우 해당 재산은 경매를 통해 처분, 노동자들의 임금 지급에 사용될 예정이다. 137억 동에 상당하는 2000 여 명 노동자의 1월 임금 외에 Texwell Vina회사는 2017년 8월부터175억 동의 보험금도 체불했다. 앞서 2월8일, 해당 기업의 관리자들은 공장을 놔둔 채 베트남을 떠났고 소식을 접한 직원들의 권리 요구가 쇄도하고있다.

2/23 비엣남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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