뗏 보너스 , 불황으로 기대이하

다수 기업들, 뗏 상여금으로 1개월치 급여분 지급고려

2-1-22014년 1월 31일 설날(뗏)을 앞두고 대부분의 기업 경영자들은 불경기로 경영이 어려운 가운데 1개월치 급여를 뗏 상여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그 예로 석유가스투자사측은 “자세한 계획은 아직 미정이지만 뗏 상여금은 1개월치 급여에 해당하는 1,100만~1,200만동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베트남석탄광산 그룹(비나코밍)측도 “12월 중반까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1개월치 급여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 노동총연맹에 따르면 2014년 1월 1일부터 기업의 최저 임금이 15%가량 오르기 때문에 외국계 기업들의 상당수가 이처럼 월급과 뗏 상여금 계획을 재검토하고 있다.

다만 많은 외자계 기업의 경우 이미 최저임금을 넘는 월급을 지급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인상의 영향은 크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한편 호찌민시와 동남부 빈증성의 외국계 기업 대부분은 근로자 평균월급에 해당하는300만~500만동의 뗏 성과급 지급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그 외에 20만~50만동에 해당하는 식용유나 쌀, 설탕 등의 현물을 지급하려는 움직임도 있다.

12/8, 베트남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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