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하노이에 22억 달러 투자

한국형 신도시 스타레이크 건설

한국 경제 뉴스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한국형 신도시 ‘스타레이크’를 하노이에 건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스타레이크 프로젝트로 베트남 정부에 제안서를 제출해 신도시를 건설하는 첫 한국민간기업이 되고, 동시에 한국형 주택을 베트남에 수출하는 첫 번째 사례가 된다. 투자자 측에 따르면 스타레이크는 호떠이 부근 186만m2 면적에 주투자자인 대우건설의 자회사 Phát triển THT 에 의해 세워진다. 이 프로젝트는 이미 2015년 말에 착공되어 2017년 7월 입주예정이다. 총투자비는 약 22억 달러이고 그 중 1단계 사업비로 12억 달러가 사용된다. 이에 대우건설은 4층의 182호의 주택을 올해 중에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금액은 최저 72만 달러에서 최고 225만 달러로 약 600호의 주택이 내년 중에 추가 분양될 예정이며, 주택 인도는 2017년 중순부터 시작된다. 대우건설의 관계자는 “베트남 정부의 외국인 주택구입 허용으로 집을 구매하려는 고객과 베트남과 한국의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6/22, 브이엔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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