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전용 대출기금 출범

우대 조건으로 총 9천만불 대출

베트남 계획투자부는 최근 중소기업 우대기금 2조동(9천만불)을 가동시켰다.해당기업은 제조 및 가공, 용수공급, 청정에너지, 쓰레기·하수 처리 등 관련업종이나, 여종업원을 다수 채용하는 업체로, 이들 기업들은 사업비의 70% 한도내에서 저금리로 자금을 제공받게 된다. 한편 관계전문가들의 설명에 따르면 베트남에는 현재 약 50만개의 중소기업이 있으며, 신설기업들도 대부분(97%) 중소규모로 출범하게 되는데, 이들 중소기업들은 자금과 기술력 등의 부족 등이 발전의 장애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관계당국측은 이번 시책과 관련,“대출규모는 사업체당 최대 300억동, 금리는 1년 5.5%, 10년 7% 등이며. 대출 대상기업은 종업원 수 300명 미만, 자본 금액은 1,000억동 이하 등이며 대출액 상당의 담보물(보증자산)이 있어야한다”고 설명했다.

5/1, 베트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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