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국립대, 2026 QS 세계대학평가 공학·기술 분야 아시아 1위 석권

싱가포르 국립대, 2026 QS 세계대학평가 공학·기술 분야 아시아 1위 석권

출처: VnExpress
날짜: 2026. 3. 29.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US)가 ‘2026 QS 세계 대학 평가 학과별 순위’에서 6개 학과를 글로벌 ‘톱 5’에 진입시키며 공학 및 기술 분야 아시아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지난 25일 발표된 이번 평가에서 NUS는 미국과 영국의 유수 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독보적인 연구 역량을 과시했다.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둔 분야는 토목 및 구조 공학으로, 미국의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에 이어 세계 2위에 올랐다. 또한 화학 공학, 데이터 과학 및 인공지능(AI), 전기 및 전자 공학, 기계·항공·제조 공학 등 4개 분야에서도 세계 3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최상위권의 입지를 굳혔다. 컴퓨터 과학 및 정보 시스템 분야에서는 영국의 옥스퍼드 대학교와 함께 공동 세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QS 학과별 순위는 학계 평판, 졸업생 평판도, 논문당 피인용 수, 연구 생산성 및 영향력, 국제 연구 협력 네트워크 등 엄격한 지표를 바탕으로 대학을 평가한다. 이번 2026년판 평가는 전 세계 100개 국가 및 지역의 1,912개 기관에서 운영하는 21,000개 이상의 학술 프로그램을 분석한 결과다.

교육 전문가들은 NUS의 이번 성과가 싱가포르 정부의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글로벌 인재 유치 전략의 결실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특히 데이터 과학과 AI 분야에서의 약진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NUS의 선제적인 교육 과정 개편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NUS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연구 허브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About hanyoungmin

hanyoungmin

Check Also

“방아쇠 당긴 후 삶이 무너졌다”… 외상 후 스트레스에 정복 벗는 미국 경찰들

범죄자와의 일촉즉발 상황에서 총기를 발사해 상대를 사망케 한 미국 경찰관들이 극심한 트라우마를 이기지 못하고 현장을 떠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답글 남기기

Transla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