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인디애나(Indiana)주 거주 틱톡커 겸 승무원 셰르 달라스(Cher Dallas)가 비행기 탑승 시 절대 입지 말아야 할 복장을 공개해 화제다.
달라스는 개인 틱톡(TikTok)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비행기는 일반 승객들은 잘 모르지만 승무원들은 너무나 잘 아는 방식으로 오염돼 있다”고 밝혔다.
그가 가장 강하게 만류한 복장은 점프수트(jumpsuit)를 비롯한 원피스 형태의 의상이다. 그는 이를 ‘금기 사항’이라고 표현하며 “화장실에 들어가면 그 옷이 바닥에 끌리는데, 그 바닥은 소변이 가득하고 자주 청소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반바지도 마찬가지다. 그는 “비행 중 좌석 위에서 기저귀를 교체하는 경우가 놀라울 정도로 많고, 구토를 하거나 위생 상태가 불량한 채로 탑승하는 승객도 있다”고 덧붙였다.
신발의 경우 샌들이나 슬리퍼는 피할 것을 권고했다. 달라스는 “비행기 카펫은 매우 오염돼 있다. 카펫에 구토를 하거나 반려동물을 올려놓거나 맨발로 비비는 경우도 있다. 발가락을 그런 것들에 직접 닿게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레깅스도 좋은 선택이 아니다. 요가복·레깅스는 대부분 합성섬유로 제작돼 화재 발생 시 불이 잘 붙고 피부에 달라붙을 수 있어 비상 상황에서 위험할 수 있다.
영국 대형 유통 그룹 막스앤스펜서(Marks & Spencer) 패션 전문가들은 기내에서는 면(cotton)이나 천연 소재로 만든 부드럽고 여유 있는 통기성 좋은 복장을 여러 겹 레이어링할 수 있는 형태로 선택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권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