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국립대 선수단 나짱 상륙… THACO컵 국제대학생축구대회 출사표

말레이시아 국립대 선수단 나짱 상륙… THACO컵 국제대학생축구대회 출사표

출처: Thanh Nien
날짜: 2026. 3. 26.

2026 THACO컵 국제대학생축구대회에 참가하는 말레이시아 국립대학교(UKM) 선수단이 26일 새벽 대회가 열리는 베트남 나짱에 공식 입성하며 본격적인 우승 사냥에 나섰다.

쿠알라룸푸르에서 출발해 베트남항공 VN 678편으로 입국한 28명의 선수단은 밤샘 이동에도 불구하고 밝은 표정으로 나짱 땅을 밟았다. 특히 이번 입국 과정에서는 주최 측인 청년보(Báo Thanh Niên)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입국 심사부터 수하물 수령, 전용 버스 탑승까지 단 20분 만에 마무리되는 신속한 행정 서비스가 제공되어 선수단의 컨디션 조절에 큰 도움이 됐다.

공항을 나선 선수단은 후원사인 푸엉짱(Phuong Trang) 리무진 버스를 이용해 나짱 시내 숙소로 이동했다. 오전 5시경 호텔에 도착한 선수들은 피로도 잊은 채 아름다운 나짱 해변의 일출을 감상하며 첫 일정을 시작했다. 쿠알라룸푸르의 도심과는 다른 나짱 특유의 상쾌한 바닷바람과 평화로운 풍경은 선수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선수단 관리자인 유소프 씨와 바카르 씨는 이른 새벽부터 해변에 모여 에어로빅과 운동을 즐기는 현지 주민들의 활기찬 모습에 놀라움을 표했다. 이들은 “나짱 시민들의 넘치는 에너지에 감명받았다”며 “대회 기간 중 기회가 된다면 주민들과 함께 아침 운동에 참여해보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현지 적응을 마친 말레이시아 국립대 팀은 곧바로 공식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동남아시아 지역 대학 축구의 강자로 꼽히는 이들이 이번 THACO컵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현지 축구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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