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당연유 섭취 시 ‘이것’만은 피해야… 영양 불균형 및 비만 위험 경고

가당연유 섭취 시 '이것'만은 피해야… 영양 불균형 및 비만 위험 경고

출처: VnExpress Health
날짜: 2026. 2. 9.

커피나 디저트의 단맛을 내기 위해 흔히 사용하는 가당연유가 높은 설탕 함량으로 인해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왔다.

브이앤익스프레스(VnExpress) 보도에 따르면 영양학자들은 가당연유 섭취 시 반드시 피해야 할 세 가지 나쁜 습관을 제시하며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가당연유는 설탕 함량이 45~55%에 달하며 칼로리가 매우 높기 때문에 잘못된 방식으로 섭취할 경우 신체에 여러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첫째, 가당연유를 영유아의 모유나 분유 대용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가당연유는 단백질과 필수 비타민 함량이 일반 우유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반면 당분만 너무 많다. 이를 주된 영양 공급원으로 삼을 경우 아이들에게 심각한 영양 불균형을 초래하고 정상적인 성장을 방해할 수 있다.

둘째, 취침 직전에 연유를 마시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높은 당분은 혈당을 급격히 상승시켜 수면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밤 사이 신진대사가 느려진 상태에서 섭취한 칼로리는 고스란히 체지방으로 축적된다. 이는 비만과 당뇨병, 심혈관 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셋째, 연유를 탈 때 100도의 끓는 물을 사용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지나치게 뜨거운 물은 연유에 포함된 우유 단백질의 영양 가치를 떨어뜨리거나 응고 현상을 일으킬 수 있다. 전문가들은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면서도 잘 녹일 수 있는 75~80도 정도의 따뜻한 물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고 조언한다.

영양 전문가들은 가당연유를 주된 영양 공급원이 아닌 단순 기호식품으로 인식하고 적정량만 즐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과체중이거나 만성 질환이 있는 소비자는 제품 구매 전 영양 성분을 꼼꼼히 확인하는 식습관 개선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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