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19일 오전 6시 35분경, 캐나다인 관광객 파이퍼 제임스(19세)가 호주 퀸즐랜드의 K’gari 섬 해변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목격자에 따르면, 차량을 운전하던 중 약 10마리의 야생 딩고가 한 여성을 둘러싸고 있는 모습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
파이퍼는 친구와 함께 2025년 10월부터 5개월간 호주를 여행할 계획을 세웠으며, K’gari의 한 호스텔에서 단기 근무를 신청해 근무 중이었다. 파이퍼의 시신이 발견되기 약 75분 전, 그녀는 호스텔을 떠나며 친구에게 수영을 하러 가서 일출을 감상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망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며,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퀸즐랜드 경찰은 피해자의 몸에서 ‘딩고 개의 공격에 의한 상처’와 일치하는 흔적이 발견되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파이퍼가 강한 파도가 치는 바다에서 혼자 수영하다가 익사했을 가능성도 열어두었다. 법의학 전문가들이 상처를 검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