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꽝닌성(Quảng Ninh)의 한 병원에서 생후 2개월 수준인 5.1㎏짜리 여자 아기가 태어났다고 VN익스프레스(VnExpress)가 21일 보도했다.
베트남-스웨덴 응비병원(Việt Nam – Thụy Điển Uông Bí) 관계자는 21일 32세 산모가 임신 37주차에 입원해 제왕절개로 아기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의료진은 태아가 큰 점을 고려해 안전을 위해 제왕절개를 지시했으며, 현재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 상태가 안정적이다.
의사는 5.1㎏ 체중이 정상 신생아 평균(2.5~4㎏)을 훨씬 초과한다고 지적했다. 너무 크거나 작게 태어난 아기는 단기 및 장기적으로 건강 위험이 잠재돼 있다. 큰 태아는 주로 임신성 당뇨병, 임신 중 과도한 체중 증가, 예정일 초과 출산과 관련이 있다.
임산부는 의료기관의 지침에 따라 산전 검진 일정을 준수해야 한다. 검진 중 태아가 임신 주차 대비 너무 작거나 큰 징후가 발견되면 산부인과 전문의가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적시에 상담과 조치를 취해 산모와 아기의 안전을 보장하고 건강한 출산을 돕는다.
베트남에서 가장 무거운 신생아 기록은 2017년 빈푹성(Vĩnh Phúc)에서 태어난 7.1㎏ 아기다. 2008년 자라이성(Gia Lai)에서는 7㎏ 가까운 여아가, 2014년 꽝남성(Quảng Nam)에서는 체중 102㎏인 산모가 6.5㎏ 아기를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