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민간항공국이 을사년 설 연휴 기간 여객 수송을 위해 6개 공항의 야간 운영시간을 연장한다고 VN익스프레스가 16일 보도했다.
민간항공국은 터쑤언(Thọ Xuân), 동허이(Đồng Hới), 추라이(Chu Lai), 플레이쿠(Pleiku), 뚜이호아(Tuy Hòa), 푸캇(Phù Cát) 등 6개 공항의 야간 운영 방안을 조정했다.
2월 1일부터 3월 1일까지 각 공항은 을사년 설 연휴와 2026년 춘절 기간 주민 이동 편의를 위해 야간 운영시간을 늘리도록 요청받았다.
구체적으로 터쑤언공항은 기존 오전 6시~오후 11시 운영에서 전날 오전 6시~익일 오전 2시 40분으로 조정된다.
동허이공항은 오전 6시~오후 9시에서 전날 오전 6시~익일 오전 4시 30분으로 확대된다. 추라이공항은 오전 6시~오후 9시에서 오전 6시~자정까지로 변경된다.
푸캇공항은 오전 6시~오후 9시에서 전날 오전 6시~익일 오전 1시 50분으로 조정된다. 플레이쿠공항과 뚜이호아공항은 오전 6시~오후 9시에서 오전 6시~자정으로 바뀐다.
민간항공국은 베트남공항공사(ACV)와 베트남항행관리공사(VATM)에 자원을 배치하고 6개 공항의 항공사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해 야간 운항 방안을 시행할 것을 요구했다.
설 연휴 여객 수송을 위해 베트남항공은 2월 9일부터 3월 3일(음력 섣달 22일~정월 15일)까지 국내선 약 300편을 추가했다. 이는 약 6만 석 규모다. 증편 노선은 주로 호찌민시 출발 하노이, 빈, 하이퐁, 타인호아, 다낭 행이다.
또 하이퐁 출발 냐짱, 껀터, 부온마투옷, 푸꾸옥 행 4개 신규 노선을 개설해 주요 간선 노선의 압력을 줄인다.
비엣젯도 설 성수기에 약 39만 석을 추가 판매한다. 이는 약 1,800편에 해당한다.
공항 혼잡을 피하기 위해 항공사들은 승객에게 온라인 체크인을 우선 이용하거나 위탁수하물이 없는 경우 생체인식 기술을 활용해 보안검색대로 직행할 것을 권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