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도한 음주는 두통, 메스꺼움, 피로, 현기증을 유발하고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알코올 음료를 제한하거나 피하는 것이 숙취를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그러나 수분과 전해질이 풍부한 일부 과일이 음주 후 불쾌한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바나나, 칼륨 보충에 효과적
알코올은 항이뇨 호르몬을 억제해 소변을 통해 더 많은 수분을 배출하게 한다. 탈수와 칼륨·나트륨 같은 전해질 고갈로 이어진다. 바나나는 칼륨이 풍부해 체내 전해질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중간 크기 바나나 1개에는 일일 권장 섭취량(DV)의 약 9% 칼륨이 들어 있다.
수박, 재수화와 혈류 개선
음주로 인한 탈수는 일반적으로 두통으로 나타난다. 수박에는 혈류를 증가시킬 수 있는 L-시트룰린이 들어 있다. 이 과일은 몸에 수분을 보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블루베리, 항산화 작용
블루베리는 독특한 색을 내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 술을 마시는 일부 사람들은 혈액 내 염증 화합물 수치가 증가할 수 있다. 블루베리 같은 베리류를 보충하면 산화와 싸우고 염증 감소를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오렌지, 비타민C로 항산화 기능
감귤류, 특히 오렌지는 심한 숙취를 다루는 데 이상적이다. 비타민C의 풍부한 공급원으로 몸에서 글루타티온 손실을 예방할 수 있다. 글루타티온은 몸에서 알코올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항산화 물질이다.
아보카도, 마그네슘 풍부
아보카도는 건강한 지방과 섬유질이 풍부할 뿐 아니라 상당량의 마그네슘도 함유한다. 중간 크기 아보카도 1개에 약 58mg이 들어 있어 과일 중 가장 풍부한 마그네슘 공급원 중 하나다. 부드럽고 크리미한 질감으로 소화하기 쉽고 소화계 부담을 줄인다.
전문가들은 “숙취 증상을 완화하려면 충분한 수분 섭취가 가장 중요하다”며 “과일과 함께 물을 많이 마시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