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은 인디밴드 ‘다다다(DADADA)’와 ‘향(HYANG)’은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호치민시에서 열린 ‘호조 시티 텟 페스트(HOZO CITY TET FEST)’에 공식초청돼 공연을 진행했다. 이 페스티벌은 매년 연말 개최되는 베트남 최대규모의 음악축제중 하나로, 현지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행사로 꼽힌다.
이번 무대는 지난 9월 열린 경기뮤직비즈니스 미팅 및 쇼케이스를 통해 두 팀의 음악성과 무대 경쟁력이 현지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며 성사됐다.
다다다와 향은 28일 메인무대에 올라 각자의 개성이 담긴 공연을 선보였으며 현지관객의 호응 속에 공연을 마쳤다. 다다다는 올해 인디스땅스 우승팀이며, 향은 지난해 인디스땅스 상위 3위(TOP3)에 오른 팀으로 국내 인디 음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향은 공식 공연이후인 31일, 호치민시 공연장 ‘응오 토이 니엠(Ngô Thời Nhiệm)’에서 추가공연을 진행하며 현지 관객과의 접점 확대에 나선다.
이번 공연 성과를 계기로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음악 해외진출 지원은 아시아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올해 경기뮤직비즈니스 쇼케이스에 참여한 혼성듀오 ‘모허’는 일본 쇼케이스 페스티벌인 ‘오키나와 뮤직 레인 2026(Okinawa Music Lane)’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밴드 ‘캔트비블루’와 ‘유령서점’은 대만 타이중에서 열리는 ‘이머지 페스트 2026(Emerge Fest)’에 초청되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경기뮤직비즈니스 사업을 통해 도내 인디 뮤지션들이 해외 음악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무대로 활동 범위를 넓혀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뮤직비즈니스 등 경기도의 음악지원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경기뮤직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문의는 경기콘텐츠진흥원 콘텐츠산업팀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