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News – UN피스코 호치민 협의회, 빈증 고아원에 ‘성탄의 평화’를 선물하다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나는 소중한 존재”라는 기억을 심다

UN피스코(UNPISCO) 호치민 협의회가 지난 13일베트남 빈증성 소재 고아원을 찾아 ‘크리스마스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생 35명, 중등학생 35명, 고학년 아동 6명 등 총 76명의 아이들이 함께해 잊지 못할 성탄의 추억을 만들었다.
협의회 회원들은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장식하며 고아원 전체에 따뜻한 성탄 분위기를 선사했다.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아이들의 성취감을 키우는 체험형 교육의 장을 실천한 의미 있는 순간이었다.
한인사회 각계각층의 후원도 풍성하게 이어졌다. 유기형 고문은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소품 일절과 산타 모자 90개, 오리온 과자 선물세트 80개를 기증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
코참(KOCHAM)에서는 LG 스킨케어 2종 세트 33개와 사해소금 바디 클렌즈 24개를 지원해 아이들의 위생과 건강 관리에 힘을 보탰다.
이날 봉사에는 이원자 회장, 김남오 사무총장, 유기형 고문을 비롯해 신혜영, 김용희, 유여진, 윤영석, 이서현, 신정영, 임용위, 왕재미 회원 등 총 11명이 참여해 준비부터 프로그램 진행, 선물 전달까지 전 과정을 함께했다.
이원자 회장은 “아이들이 배우고, 건강하게 자라며, 서로를 존중하는 환경이 바로 평화의 출발점”이라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후원으로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UN피스코는 유엔의 평화 이념과 SDGs를 기반으로 전 세계에서 교육, 보건, 인도적 지원, 민간 외교 활동을 전개하는 K-SDGs 플랫폼이다. 호치민 협의회는 베트남 현지에서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현장에서 실천하는 평화’를 구현하고 있다.
빈증 고아원에서의 이번 성탄 봉사는 SDGs가 문서가 아닌 ‘현장의 언어’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 조용하지만 분명한 증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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