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스피드, 獨지멘스와 ‘고속철도’ 개발 전략적 협약 체결

빈스피드, 獨지멘스와 ‘고속철도’ 개발 전략적 협약 체결

출처: InsideVina
날짜: 2025. 12. 19.
호찌민시 벤탄-껀저(Ben Thanh-Can Gio) 고속철도 건설을 추진 중인 빈스피드(VinSpeed)가 독일 지멘스와 고속철도 개발에 대한 포괄적·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9일 보도했다.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 빈그룹(Vingroup 종목코드 VIC)의 고속철도 전문 개발사인 빈스피드는 17일 하노이에서 독일 지멘스AG(Siemens AG)의 고속철도 기술 및 솔루션 전문 자회사인 지멘스모빌리티(Siemens Mobility GmbH)와 고속철도 분야 전략적 협력 및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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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에 따라 지멘스모빌리티는 열차와 전력 공급 및 정보·신호 시스템을 포함한 통합 주요 철도 시스템의 설계와 공급을 담당할 예정이며, 지멘스가 공급한 열차 및 시스템의 유지보수를 총괄하고, 빈스피드가 진행하는 여러 사업에 기술 이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양사는 △하노이-꽝닌 고속철도 △벤탄-껀저 고속철도 프로젝트 등 빈스피드가 추진 중인 철도 사업에 필요한 열차 및 관련 시스템 공급에 관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지멘스모빌리티는 자사가 개발한 최신 고속열차인 벨라로노보(Velaro Novo)를 빈스피드에 공급할 예정이다.

동사에 따르면, 벨라로노보는 최고 속도 350km/h의 동력분산식(EMU) 전동차로, 이전 세대 및 현재 운행 중인 다른 전동차 대비 승객 수송 능력이 최소 10% 향상돼 승객 경험 개선과 운행당 수익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전력 소비량은 이전 세대 대비 약 30% 절감해 배출가스를 줄이고,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경사로 주행 능력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환경에서 운행이 가능하다.

또한 벨라로노보는 유럽형열차제어(ETCS) 레벨2 신호시스템과 자동열차운전장치(ATO) 기술을 결합하여 사용해 운행 안정성과 운행 빈도를 높이고, 에너지 소비를 최적화해 하노이-꽝닌 및 벤탄-껀저 고속철도 노선의 미래 운영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

이번 협약에 대해 팜 티에우 화(Pham Thieu Hoa) 빈스피드 대표는 “지멘스모빌리티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베트남의 현대적 교통 인프라 프로젝트 개발을 목표로 한 빈스피드의 로드맵 중 중요한 단계”라며 “양사의 협력은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고속철도 노선을 구축하는 견고한 기반을 마련해 사회경제적 발전과 베트남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마이클 피터(Michael Peter) 지멘스모빌리티 글로벌 CEO는 “최첨단 철도 인프라 기술부터 첨단 열차를 아우르는 이번 턴키 방식의 사업은 수백만 명의 철도 이용 방식을 혁신하고, 승객 경험과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전체 산업에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 지역의 장기적인 경제 발전과 관광·산업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화답했다.

인사이드비나 2025.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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