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131개로 압도적 1위, 인도네시아 39개로 2위…4개 대회 신기록 수립

제33회 동남아시아경기대회(SEA Games)에 출전한 베트남 대표팀이 5일간 금메달 35개를 획득하며 종합 3위를 유지했다고 탄니엔지가 15일 보도했다.
15일 오전 0시(현지시간) 기준 베트남은 14일 하루 카라테, 사격, 수영, 볼링 등 전통 강세 종목에서 금메달 5개를 추가하며 금메달 35개, 은메달 34개, 동메달 64개를 기록했다.
개최국 태국(Thailand)이 금메달 131개로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인도네시아(Indonesia)가 39개로 2위, 베트남이 3위, 싱가포르(Singapore)가 26개로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사격·수영·육상서 대회 신기록 4개
14일 베트남의 주요 금메달은 짜인투빈(Trịnh Thu Vinh)이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단체전에는 응우옌투이짱(Nguyễn Thùy Trang), 찌에우티호아홍(Triệu Thị Hoa Hồng)이 함께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수영에서는 팜탄바오(Phạm Thanh Bảo)가 남자 200m 평영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베트남은 이날까지 대회 신기록 4개를 수립했다. 따응옥뜨엉(Tạ Ngọc Tưởng)은 육상 남자 400m 개인전에서 신기록을 세웠으며, 따응옥뜨엉, 레응옥푹(Lê Ngọc Phúc), 응우옌티응옥(Nguyễn Thị Ngọc), 응우옌티항(Nguyễn Thị Hằng)은 육상 혼성 4×400m 계주에서도 신기록을 작성했다.
사격에서는 짜인투빈, 응우옌투이짱, 찌에우티호아홍이 여자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짜인투빈이 개인전에서 각각 신기록을 세웠다.
카라테·태권도·육상서 전통 강세
베트남은 카라테에서 호앙티미땀(Hoàng Thị Mỹ Tâm), 응우옌탄쯔엉(Nguyễn Thanh Trường), 딘티흐엉(Đinh Thị Hương)이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강세를 보였다.
육상에서는 응우옌티오안(Nguyễn Thị Oanh)이 여자 5,000m에서, 응우옌티응옥과 여자 4×400m 계주팀이 금메달을 따냈다.
태권도에서는 짠티안뚜엣(Trần Thị Ánh Tuyết)이 여자 57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수영에서는 응우옌후이호앙(Nguyễn Huy Hoàng)이 남자 1,500m 자유형에서, 남자 4×200m 자유형 계주팀이 금메달을 차지했다.
베트남 선수단은 카누, 체조, 주짓수, 유도, 비구, 골프 등에서도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순위 3위 유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33회 SEA Games는 방콕과 인근 해안 촌부리(Chonburi)주에서 20일까지 계속된다.
탄니엔 2025.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