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 ‘쌀국수의 날’ 축제 둘째 날 인파 몰려

-전국 유명 쌀국수집 30곳 참가, 한 그릇 4만동…수익 10%는 수재민 지원

2025년 쌀국수의 날: 마지막 날, 첫날보다 더 붐비고 긴 대기열

출처: TuoiTre |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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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Ho Chi Minh)시에서 열린 ‘쌀국수의 날’ 행사가 둘째 날인 14일 첫날보다 더 많은 인파로 북적였다고 뚜오이쩨지가 14일 보도했다.

행사장인 응우옌후에(Nguyen Hue) 거리 135번지 구 세무청 건물 앞에는 오전 7시 개장 전부터 긴 줄이 늘어섰다.

일부 매장은 개장 시간 전부터 육수 냄비를 준비해 손님을 맞았다. 포민빠스퇴르(Pho Minh Pasteur), 포따우바이(Pho Tau Bay) 등 인기 매장 앞에는 수백 명이 줄을 섰다.

북부·중부·남부 쌀국수 총집합

‘쌀국수의 날 12-12’ 행사는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베트남 쌀 품격 향상, 5대륙으로 전파’를 주제로 13~14일 이틀간 열렸다.

전국 유명 쌀국수집 30곳이 참가했다. 북부 하노이(Hanoi)의 포응옥브엉(Pho Ngoc Vuong), 포틴보호(Pho Thin Bo Ho), 남딘(Nam Dinh)의 쌀국수집 등 지역별 특색을 살린 쌀국수를 선보였다.

소수민족 몽족(H’mong) 마을의 옥수수 쌀국수도 인기를 끌었다. 관광객들은 노란색 옥수수 면을 만드는 과정을 구경하며 줄을 섰다.

쌀국수 한 그릇 가격은 4만 동(약 1천700원)이다. 주최 측은 2일간 2만 그릇 이상을 판매할 것으로 예상했다.

행사 수익의 최소 10%는 최근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닥락(Dak Lak)성(구 푸옌<Phu Yen>성) 수재민을 위한 ‘사랑의 쌀국수’ 프로그램에 기부된다.

포34까오탕(Pho 34 Cao Thang) 주인 쩐쩐(Tran Tran)씨는 “첫날 판매량이 목표를 훨씬 초과했다”며 “오늘도 더 많은 사람에게 우리 쌀국수를 소개할 기회”라고 말했다.

남딘에서 온 응우옌득똥(Nguyen Duc Tong)씨 부부는 “어젯밤 늦게까지 일하고 오늘 아침 일찍 다시 준비했다”며 “남부 사람들에게 고향 쌀국수 맛을 알릴 기회를 더 많이 갖고 싶다”고 했다.

외교부 대외문화외교국, 산업통상부 무역진흥국, 호찌민시 산업통상국, 베트남요리문화협회가 행사를 지원했다. 에이스쿡 베트남(Acecook Vietnam), HDBank, 촐리멕스(Cholimex), 사뜨라(SATRA), 산토리 펩시코(Suntory Pepsico) 등이 후원했다.

뚜오이쩨 2025.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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