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News – 한-베 기술 융합 반려동물 식품 공장 ‘PetLike’, 오픈식 개최

“품질·기술·사랑”… 3대 가치로 ‘베트남 대표 브랜드’ 도약 목표

PetLike(펫라이크)가 지난 12월 2일 베트남 호치민 인근 푸미(Phu My) II 산업단지에서 공장 오픈식을 열고, 베트남 반려동물 식품 산업의 고도화와 동남아 수출 확대를 겨냥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이날 500여명의 고객 및 귀빈이 참석한 오픈식에서 김태연 대표이사는 “목표는 단순한 슬로건이 아니라 장기적 비전”이라며, “탁월한 품질, 첨단 기술, 반려동물에 대한 진심 어린 사랑”을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또한 베트남 내수에 머물지 않고 아시아 전역으로 수출 네트워크를 확장해 “세계 무대에 인정받는 베트남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PetLike 공장은 한국의 생산 기술을 기반으로 국제 안전·품질 기준을 지향하는 ‘클로즈드 루프(폐쇄형)’ 공정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영양 전문가의 연구를 바탕으로 자연 풍미와 영양을 최대한 보존하도록 공정을 최적화했다. 또한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영역에서도 포뮬러 개발부터 패키징·생산까지 컨설팅을 제공하며, 시간당 3톤 규모의 폐쇄형 생산라인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Petlike는 원료 입고부터 완제품 포장까지 전 공정을 엄격히 관리해 위생과 품질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기호성과 영양 균형은 원료 선택, 배합 설계, 물성 및 기호성 평가를 포함한 단계별 검증을 통해 구현한다. 특히 생산 투입 전에는 5인의 Technical Adviser가 참여하는 품질 검사를 통해 안전성·신선도·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하며, “좋은 식사는 언제나 최고의 원재료에서 시작된다”는 원칙을 실천하고 있다.
공장은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해 공정을 실시간 최적화하고, 안정적 운영과 함께 에너지 사용을 30% 이상 절감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PetLike는 개소를 계기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도 예고했다. 회사 자료에 따르면, 생산품은 도그 라인인 키키와 도그 라이크, 캣 라인인 캣타와 캣 라이크를 포함하여, 간식 라인인 저키, 덴탈스틱, 파테 등으로 확장할 기반을 모두 마련했다.
PetLike는 “베트남, 동남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No.1 펫푸드 브랜드”를 비전으로 내걸고, 유통 네트워크 확장 및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시장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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