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만의 동향 이후 도시 작전 훈련 실시

중국, 대만의 동향 이후 도시 작전 훈련 실시

언론 South China Morning Post (SCMP)에 따르면, 중국중앙텔레비전 CCTV는 12월 3일 중국 군인들이 전쟁으로 파괴된 도시의 주거지역에서 통제 작전을 수행하는 장면을 방영했다.

이번 훈련은 정찰, 청소, 점령 등으로 구성되며, 인민해방군의 한 보병 여단이 시행하는 실사격 훈련의 일환으로, SCMP는 CCTV의 보도를 인용해 “도시 공격 작전을 위한 여러 필수 전투 기술을 검증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CCTV가 방송한 장면에서는 보병 부대가 경량 방탄 전술 차량을 이용해 파손된 지역으로 진입하고 있으며, 도시 인프라에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목표 건물을 점령하는 모습이 담겼다. 차량에는 중기관총과 정찰탑이 장착되어 있다.

또한, 병사들이 소총과 휴대용 대전차 미사일을 장비하고 불타고 있는 벽과 철조망 같은 장애물을 넘고 있는 장면도 보였다.

CCTV의 보도는 훈련이 언제, 어디서 시행되었는지를 언급하지 않았으나, 대만의 대만 지도자인 라이칭더가 11월 26일 섬을 위한 400억 달러 규모의 “추가 방어 예산” 제안을 한 후 이뤄졌다.

대만 국방부의 고립홍 장관은 추가 예산이 미사일, 드론, 새로운 공중 방어 시스템 “T-Dome” 구매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추가 예산 제안에 대한 발표를 환영하며 라이씨의 방어 지출 증대에 대한 의지가 “대만의 자주 방어 능력을 강화하려는 결단을 보여준다”고 밝혔다고 로이터가 전했다.

또한, 대만 주재 미국 기관장 레이몬드 그린은 페이스북을 통해 미국이 대만의 “중요한 비대칭 능력 확보를 신속히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About chaovietnam

Check Also

러시아, 우크라이나가 평화 협정 거부 시 군사 작전 지속 경고

“특별 군사 작전은 계속될 것이다. 러시아 군대는 전장에서 긍정적인 동력을 가지고 있다”고 크렘린 궁 대변인 …

답글 남기기

Transla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