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코스모 2024·필리핀 2025 참석…니노이 아키노 공항서 환영식

베트남 저비용항공사(LCC) 비엣젯항공(Vietjet Air)이 호찌민시(Ho Chi Minh City)와 필리핀 수도 마닐라(Manila)를 연결하는 직항 노선을 개설했다고 23일 밝혔다
연말 연휴 시즌을 맞아 취항한 호찌민-마닐라 노선은 승객들에게 지역 최고의 새로운 관광지를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는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항식에는 미스 코스모 2024(Miss Cosmo 2024) 케툿 페르마타 줄리아스트리드 사리(Ketut Permata Juliastrid Sari)와 미스 코스모 필리핀 2025(Miss Cosmo Philippines 2025) 첼시 페르난데스(Chelsea Fernandez)가 특별 참석해 첫 승객들을 환영하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마닐라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Ninoy Aquino International Airport)에서는 비엣젯 상업이사 하낭비엣(Ha Nang Viet)과 첼시 페르난데스가 첫 비행편 승객들을 맞이했다.
비엣젯 항공기는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에서 물대포 환영식을 받았다.
비엣젯항공은 이 노선을 통해 양국 간 경제, 무역, 관광 교류를 더욱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Vietjet 2025.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