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절 행동 사례 발생…”외국인 승객 이미지 개선” 촉구

베트남 최대 공항인 호찌민시 떤선녁(Tan Son Nhat) 국제공항이 보안요원들의 승객 응대 태도 개선에 나섰다고 Vnexpress지가 7일 보도했다.
떤선녁 공항 국경관리경찰은 지난 5일 보안요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업무태도 개선 회의를 열었다
팜부흐엉장(Pham Vu Huong Giang) 떤선녁공항 국경관리경찰서장은 “국내외 승객과 직접 접촉하는 직원들의 전문성과 친절한 응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이 공항 보안요원들은 대체로 친절한 응대로 승객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하지만 일부 직원의 불친절하거나 미숙한 업무 처리 사례가 간간이 발생해왔다고 뜨오이째 신문은 전했다.
떤선녁 공항은 지난해 영국 텔레그래프지 선정 세계 70대 우수공항 중 44위에 올랐다.
이 공항은 2017년부터 연 2500만명 설계용량을 초과해 연 3600만명, 하루 평균 10만명을 처리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연 2000만명을 수용하는 T3 국내선 터미널을 새로 개장했다
Vnexpress 2025.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