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롱탄 고속道’ 주행차선·속도 일부 조정…내달 11일부터

– 1차로 최저속도 60→80km/h, 7.5톤 이상 화물차·29인승 이상 버스 주행 금지

호치민-롱탄-저우저이 고속도로 구간 일부. 내달부터 베트남 남부 주요 고속도로 중 하나인 호치민-롱탄-저우저이 고속도로의 차종별 주행차선과 속도가 일부 조정된다. (사진=VnExpress/Phuoc Tuan)

내달부터 베트남 남부 주요 고속도로 중 하나인 호찌민-롱탄-저우저이(HCM-Long Thanh-Dau Giay) 고속도로의 차종별 주행차선과 속도가 일부 조정된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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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도로국은 최근 이러한 내용을 담은 한 달간 호찌민-롱탄-저우저이 고속도로 시범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내달 11일부터 해당 고속도로의 중앙분리대 인접 차로(1차로) 제한 속도는 최저 60km/h에서 80km/h(롱탄교 60km/h 유지)로 상향 조정된다. 최고 속도는 120km/h로 유지된다.  

또한 7.5톤 이상 화물차와 29인승 이상 버스는 1차로 주행이 금지된다. 1차로 주행 금지 차종은 일반 화물차(픽업트럭 및 밴 제외), 특수 화물차(현금 수송차 제외), 특수차 및 트랙터·트레일러 등이다.

2차로의 경우 구간별 최고 속도 100~100km/h, 최저 60km/h이 유지된다. 주행 차종은 별도 제한이 없다. 2차로 주행 차량은 전방 차량 추월을 위해 추월차선인 1차로로 이동한 뒤 주행차선인 2차로로 재진입할 수 있다.

베트남도로국은 “이번 시범 운영 계획은 남부 지역 주요 고속도로 2개 구간의 교통 체증 완화와 안전 보장, 운영 능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교통경찰국과 제4도로관리구역의 의견을 바탕으로 계획됐다”고 설명했다.

당국은 해당 구간 외 △호찌민-쭝르엉(Trung Luong) 고속도로 △판티엣-저우저이(Phan Thiet-Dau Giay) 고속도로 등 다른 구간으로 시범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2015년 개통된 길이 55km의 호찌민-롱탄-저우저이 고속도로는 오늘날 전국에서 가장 통행량이 많은 고속도로 중 하나로 꼽힌다. 현재 일평균 통행량은 설계 용량을 크게 넘어선 6만~5만 대로, 주말과 공휴일, 뗏(Tet 설)과 같은 연휴 상습적인 체증이 발생해 롱탄신공항 개항을 앞두고 확장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잇따른 바 있다.

현재 해당 구간은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확장 공사가 진행 중으로, 완공 시 교통 체증 완화와 동시에 롱탄공항과의 연결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사이드비나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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