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항공, 핀란드서 유럽 조종사 교육 협정 체결… 람 서기장 참석

-에어웨이즈 에비에이션과 전략 협력·MPL·CPL 과정 운영… “글로벌 확장 인력 확보”

베트남 저비용항공사(LCC) 비엣젯항공(Vietjet)이 핀란드 항공 교육기관 에어웨이즈 에비에이션(Airways Aviation)과 고품질 항공 인력 양성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공개했다. 

서명식은 또 람(To Lam)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의 참석 하에 양국 정부 및 기업 고위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됐다. 이는 베트남과 핀란드가 50년 외교 관계 수립 이후 베트남 당 총서기의 첫 핀란드 공식 방문 중 성사됐다.

협정에 따라 에어웨이즈 에비에이션은 비엣젯 항공 아카데미(VJAA·Vietjet Aviation Academy)와 협력해 유럽에서 조종사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교육 과정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유럽항공안전청(EASA·European Union Aviation Safety Agency), 베트남 민간항공국(CAAV·Civil Aviation Authority of Vietnam) 기준을 준수한다.

비엣젯은 다인 승무원 조종사 면허(MPL·Multi-crew Pilot Licence)와 사업용 조종사 면허(CPL·Commercial Pilot Licence) 과정을 통해 글로벌 자격을 갖춘 차세대 조종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비엣젯의 글로벌 노선망 확장 및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비엣젯은 베트남 최대 민간 항공사로, 국내선과 아시아 지역 노선을 중심으로 운항하고 있으며 최근 호주 등 장거리 노선도 확대하고 있다.

딘 비엣 프엉(Dinh Viet Phuong) 비엣젯 최고경영자(CEO)와 알렉상드르 알베스(Alexandre Alves) 에어웨이즈 에비에이션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최고상업책임자(CCO)가 협정서를 교환했다.

비엣젯은 “이번 협력을 통해 국제 표준을 충족하는 고품질 조종사를 양성하고, 글로벌 항공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어웨이즈 에비에이션은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항공 교육 기관으로, 호주, 영국, 스페인 등에서 조종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Vietjet 2025.10.22

About chaovietnam

chaovietnam

Check Also

“후발 주자의 역설”… 베트남, 기술 입힌 ‘백지 설계’로 국제금융센터 도전

글로벌 조세 정책의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베트남이 신흥 금융 모델을 통해 국제금융센터(IFC) 건립의 결정적 기회를 맞이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답글 남기기

Transla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