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DA차원 도서관 건립사업 일환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베트남 다낭시에 있는 ‘용인 스마트 디지털 도서관’에 도서 5000여 권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보도했다.
전달된 도서는 용인 시민들이 기증캠페인을 통해 시 도서관에 기증한 도서와 지난달 관내 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도서 지원은 용인시가 공적개발원조(ODA) 차원에서 국제우호도시인 다낭시에 도서관을 건립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으로 지난 24일 전달됐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지난 2월 용인 스마트 디지털 도서관 건립 협약을 체결하고, 도서관 착공식에 참여한 바 있다.
이 시장은 ” 다낭시 시민의 독서와 학습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도서관 완공 후 다낭시 주민이 원활하게 도서관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비나 2025.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