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메리칸아이센터(AEC)와 업무협약…무료검진 등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명환)가 American Eye Center(AEC, 원장 남쩐 팸)과 학생•학부모•교직원의 눈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보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교 구성원의 안과 인식 제고와 양질의 전문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학습환경 조성과 학교 구성원 전체의 건강증진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AEC는 학교 보건담당자의 추천을 받은 학생 및 교직원에게 전문적인 안과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수 눈 건강 주제를 다루는 ‘건강 토크’ 세션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AEC와 협력해 초등학생 약 7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과검진 프로그램을 오는 29일부터 10월1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베트남신한은행 푸미흥지점(지점장 박성진) 및 푸미흥PWM센터(센터장 쩐 티 투 하)가 함께 참여해 협력과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성사됐다.
김명환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교장은 “AEC와의 업무협약은 학생들이 눈 건강을 지키며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해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고 밝혔다.
인사이드비나 2025.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