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전 삼성라이온즈 감독 지난 11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활동중인 레전드코리아 야구팀(감독 김정수)은 하노이에서 베트남 첫 정식야구장 개장기념으로 열린 한인회장배 야구대회에 초청받아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동시에 야구저변확대를 위해 평소 베트남팀에 야구용품 기부등 여러 가지 활동을 하고 있던 레전드코리아 야구팀은 민간외교로서 확대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해왔다. 이중 2013년 현역감독시절 이례적으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원을 …
Read More »푸미골사랑방을 아시나요?
ARTISAN 새로운 명소 아티산 빵집 아저씨 황정태 최근 호치민의 신도시 푸미흥에 주부들을 위한 사랑방이 생겼다는 소문이다.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이야기에 남녀 성별이 바뀌었다. 사랑방 집 주인은 남성이다. 홍정태, 어머니의 은근한 향수 대신 고소한 빵 내음이 물씬 배인 호남형의 빵집 아저씨, 빵집 주인의 전통적 이미지인 부풀어 오른 볼을 지닌 뚱뚱한 사내는 아니지만 …
Read More »호치민코참의 살아있는 역사,김순옥사무국장
본지는 새해는 맞이하여 교민사회의 단체 중 으뜸가는 운영을 자랑하는 호치민 코참을 실질적으로 진두 지휘하는 야전 사령관 김순옥 사무국장을 만났다. 2006년 2대 전대주 회장 때 김연홍 사무국장에 이어 입사한 김순옥 사무국장은 그 후로부터 지금까지, 전대주, 이창근, 김성권, 강충식, 김재우, 이종회 그리고 지금의 10대 한동희 회장까지 무려 10여 년이 넘도록 코참의 실질적인 …
Read More »2016년 신짜오 베트남을 빛낸 인물들
베트남에서 마지막 열정을
허방빈이라는 이름은 베트남의 교민사회 초기에 정착한 사람들에게는 아주 익숙한 이름이다. 1993년부터 1997년까지 주 호찌민 대한민국 총영사를 역임한 허방빈 총영사는 이후 리비아 대사로 근무하고 은퇴를 한다. 왜 그의 이름이 교민사회 초기의 교민들에게 깊은 기억을 남겼는가 하면, 그는 적극적으로 교민사회의 일에 참여해온 탓이다. 또한 그가 행한 역할이 우리 교민사회에 적지않은 반향을 일으켰기 …
Read More »호치민시 한국교육원 김태형 원장
특히 베트남 인들의 문화적 배경이 우리와 같은 유교사상이 깔려있는 터라 정서적 문화적인 이질감이 없다는 것이 일단 정신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또 이곳 음식이 기본적으로 한국인에게 거부감이 들지 않는 점 역시 생활의 불편함을 못 느끼게 합니다. 가족들도 좋아하고, 특히 아이들이 참 좋아합니다. 잘 왔다는 확인이 듭니다. 요즘 이런 저런 구설수로 더욱 …
Read More »자연산 공기정화 및 심리치료를 겸할 수 있는
크리스탈 솔트 Crystal Salt 히말라야의 소금광산 Khewra Salt Mines 히말라야 산맥의 소금광산에서 지하 300미터 밑으로 더 내려 가면 지하광산이 모두 소금 결정체로 되어 있다. 이것은 2억 5천 만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금의 히말라야 산맥이 생기기 전에 그 곳은 테티스라는 바다였다. 아프리카 대륙이 떨어져 나와 서서히 이동하면서 조산활동에 의해 히말라야 산이 생성이 …
Read More »대한민국 축산상설전시장을 베트남에!
선재승 대표 베트남의 축산업. 베트남 정부의 산업발전 계획에서 핵심 분야 중 하나로 정부의 다양한 지원책에 힘입어 연간 7~8%의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빠른 성장세에 비해 사료산업이나 약품 산업, 축산 기자재 산업 등의 성장이 뒷받침 되지 못한 실정이라 정부에서 발벗고 나서서 지원책을 강화하고 있는 것이 현 실정이다. 베트남 정부는 2020년까지 축산업 …
Read More »전통에 기반한 막걸리
세상으로부터 잠깐 벗어나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순간에 있어서 커피를 빼놓고 말할 수 있을까? 향긋한 특유의 향이 지친 마음을 풀어주는 것은 어느새 시간문제. 도수가 높지 않아 가볍게 마시기 좋은, 축하할 일이 있다면 더할나위 없는 우리네 막걸리는 또 어떠한지. 술맛도 정성이라고 한다. 예술을 담은 술로 세상과 소통하길 지향하는, 현재 달랏에서 커피농장과 …
Read More »한국인 가수 지스 JIS 베트남 뮤직시장에 도전
타이틀 곡 Hot & Good으로 베트남에서 첫 쇼케이스 안녕하세요. 어떻게 가수가 될 수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본인소개 먼저 부탁드립니다. 저는 베트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가수 ‘JIS’(본명_송주영)라고 합니다. 어린시절부터 내면의 끼를 주체하지 못하고 유난히 춤추고 노래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중고등학교 때에는 밴드활동에 전념하면서 밴드 색깔과 융화되는 과정을 즐겼던 것 같고, 댄스팀에서 활동할 …
Read More »송유리 베트남어 전문강사
그녀의 강의가 남다른 이유~! 문 밖을 나서는 순간부터 들리는 베트남어가 이제 익숙해질 때도 됐건만 아직도 성조에 따라 뜻이 달라지는 베트남어가 알쏭달쏭하게만 느껴진다면… 바디랭귀지를 총동원해도 제대로 뜻을 전하지 못해 답답함만 늘어가고 있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유년기를 베트남에서 보내며 유난히 가르쳐주는 것을 좋아했다는 율쌤을 통해 보다 쉽게 베트남어를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그녀가 …
Read More »華商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한상네트워크로 발전할 것
아시아 한상 연합회·아시아 한인회 총연합회 승은호 회장 도약하는 한상 하나되는 아시아 지난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 다낭시에서 열린 2016 아시아한인회장·제 11회 아시아한상 대회는 개막 첫날인 22일의 개막식 행사에 19개 회원국중 중국과 러시아를 제외한 17개국의 한인회 전현직 회장 및 한상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첫 날인 22일의 개막식 행사에 이어 23일 오전의 …
Read More »내가 The Best 가 되는 세상 베트남 지역 전문가를 꿈꾸신다면!
베트남 전문가 양성을 위한 아세안 지역 경영학부 베트남어 트랙 아세안을 리드하는 글로벌 인재! 박연관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아세안지역경영학부장 이번 호에는 최고의 베트남 전문가 양성을 위한 아세안 지역 경영학부 베트남어 트랙 홍보를 위해 호찌민시를 방문한 박연관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아세안 경영학부장을 만나보았다. 오늘날 사이버대학은 더 이상 전통적인 대학교육의 보조수단이 아니며 그 자체로 지식기반사회를 이끌어갈 …
Read More »새로운 중심에 새로운 식품문화를 그리는 케이-마켓 김금용 소장
갈때마다 더 편리하고 더 새로운 곳! 마트는 늘 진화하고 있다 유통업계 새 바람! 새로운 마켓 트렌드! 많은 사람이 몰려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물건과 필요한 물건을 교환하던 왁자지껄한 서민의 장소, 시장. 그 옛날의 재래시장은 점점 자취를 감춰가고 있지만, 그 자리를 대신해 도심에 속속들이 생겨나는 곳이 바로 마트다. 현재 마트는 사라져가는 서민의 …
Read More »베트남 최초의 파티스리를 꿈꾸다
파티쉐 신문경 이번 호에는 미국 시카고에서 프랑스인 MOF(Meilleurs Ouvriers de France, 프랑스 정부가 인정하는 제과명장)가 운영하는 제과학교에서 제과기술을 정통으로 배우고, 또다시 수년간 시카고 일대 유명 파티스리 샵을 섭렵한 한국인 파티쉐를 만났다. 자신이 만든 제과를 사람들이 맛있게 먹는 것을 삶의 보람이자 즐거움으로 삼는 파티쉐 신문경씨의 미소에서 자신의 직업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가늠해 …
Read More »스트레스 날려주는 ‘핫한’ 취미생활_취미생활에도 멋과 맛이 있다.
예민한 것 같으면서 다이나믹하고거친듯 뛰는 황소같은 질주의 몸짓때론 사뿐히 내려앉은 나비의 모습그것이 바로테니스 베트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교민분 대다수가 특별한 취미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에서 취미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경제적 여유뿐만이 아니라, 더위로 인해 쉬 지쳐버린 체력탓에 제대로된 취미 생활을 즐기지 못한다. 그래서 대다수 교민분들의 주 취미생활은 TV를 보거나 지인을 만나면서 …
Read More »대한민국을 가르치고 대한민국과 소통합니다
호찌민시한국어교육원에 새로 부임한 김태형 원장 이번 호에는 그동안 수고한 한지숙 원장 후임으로 부임한 후, 지난 3월1일부터 한국어 교육을 위한 새로운 그림을 그리는데 여념이 없는 김태형 호찌민시한국어교육원장을 만나 그의 드로잉은 어떤 것인지 들어보았다. 호찌민시한국어교육원은 호찌민시 및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10만여 명의 재외국민에 대한 평생교육 및 그 밖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대한민국 교육부에서 …
Read More »호찌민 한인여성회 회장 이영숙
제 14대 호찌민 한인여성회 이영숙 회장은, 지난 6년간 호찌민한인여성회(이하 여성회)에 크고 작은 일을 묵묵히 활동해오다 지난 2015년 여성회 부회장으로 그리고 12월 정기총회에서 회원 만장일치로 회장에 당선되는 영광을 가졌다. 다음달 열리는 4월 16일 나눔의 바자회 준비로 여념이 없는 신임 이영숙회장을 만나, 배려와 나눔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뒤늦게나마 축하드립니다. 먼저 소감의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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