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ucation Column

외면 받는 인문학

  높아지는 고등교육 비용과 학부 전공 선택 간의 상관 관계가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한 사항이 되고 있는 요즘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대학에서 과학, 기술, 공학 및 수학 등 STEM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전공이 인기를 얻고 있으며 역사, 영어 및 철학과 같은 인문학 과목은 학부 지원자 수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인문학의 쇠퇴 미국의 경우, 인문학 전공의 학부 지원자 수는 3 년 만에 10 % 감소했으며 특히, 영어와 역사가 가장 큰 감소를 보였습니다. STEM교육은 미국 정치에서 점점 더 장려되고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과학, 기술, 엔지니어링 및 수학 과목 프로그램들이 어린 학생들, 심지어 미취학 학생들에게도 큰 비중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영국의 경우, 인문학 전공 지원자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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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적인 영어로 무장한 수학 과학만이 IB 고득점을 보장한다

  현재 IB를 공부하고 있는 국제 학교 학생들은 대학에서 공대나 자연계에 진학하기 위해 대부분이 IB 수학, 과학을 선택한다. 이들은 영어보다는 수학이나과학에 자신있어 한다. 숫자에 강하고 공식도 잘 외우고 심화 문제도 척척 풀어낸다. 이 가운데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수학과 과학에서 만점을 받을 수 있을까?   IB 문제 유형을 분석하다 IB 프로그램은 매우 합리적이고 완성도가 뛰어난 학력 평가 시스템이다. 우수한 IB 점수를 획득한 고등학교 졸업생들을 전 세계 명문대학에서 환영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 학생들로서는 매우 힘든 아주 다양한 방식으로 그들의 학력을 평가받는다. 첫째, 하나의 주제를 던지고 학생들이 그 개념을 어느정도로 이해하고 있는가 (페이퍼 1 객관식 문제). 둘째,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떠한 방식으로 접근하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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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앞둔 우리들의 자세

  방학이 시작됩니다. 못다한 공부를 해야 할까요? 충분한 휴식으로 재충전을 해야 할까요? “집중교육, 선행학습이 나에겐 또다른 부담! 공부를 쫓자니 머리를 쉬게 할 시간이 없고, 다 잊고 맘껏 즐기자니 마음이 불안하다.”   여름 방학을 목전에 두고 어떻게 하면 그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 가 학생과 부모 모두의 화두가 되는 시점입니다.  여름 캠프, 여름 학교 및 인텐시브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선택들이 있지만, 다음 학년 학업 성취를 위한 준비도 하면서 동시에 학기 중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도 날리고 재 충전을 위한 휴식 시간을 가지는 것에 대한 고민도 많을 줄로 압니다. 긴 여름방학을 두고 공부하기와 놀기 사이에서 시소를 타고있는 모든 친구들에게 이번 칼럼이 도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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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 수학 만점에 도전하기

  첫째,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주제를 고민하라. IA는 마치 나무와도 같다. 좋은 씨앗을 심어야만 한다. 그 씨앗이 수학적인 사고의 적용으로 꽃을 피우게 되는 것이다. 얼마 전 한 학생이 IA를 들고 와 조언을 구했다. “아무리 노력해도 학교 선생님께서 만족스러워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것도 제출 시간을 일주일 앞두고서 말이다. 나는 학생에게 IA 주제를 어떻게 정했느냐고 물어보았다. 통계에 관련된 것을 하고 싶었고 주제는 인터넷에서 찾았다고 했다. 난 그 주제를 과감하게 버리라고 하며 몇 가지 질문을 해보았다. 그 학생은 경제에 관심이 있었고 경제 활동을 하는 사람들의 나이 및 성별에 까지 관심이 확대되어 되었다. 결국 주제는 한국의 경제 인구 에 관련된 통계로 정해졌고 그는 1주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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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특례 입학의 진실

대학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2019학년도 3월 입학 재외국민 전형은 7월 초쯤 실시된다. 이미 졸업하거나 6월 졸업 예정인 국제학교 12학년, 한국 고등학교와 학사 일정이 비슷한 베트남 한국학교 졸업반 학생들이 지원 가능하다. 이들은 7월초까지 서류 전형 준비를 마쳐야 하고 학교에 따라 치러지는 면접 시험 대비를 8월과 9월 사이에 하는 것이 일반적 관례다. 전 교육 과정 해외 이수자를 중심으로 12학년과 나머지 학년들로 나눠 국내 대학 특례 전형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19학년도 국내 명문대 입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18학년도에 비해서 달라지는 것들을 미리 점검해야 한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4월에서 5월 초 사이에 최종 요강을 발표하지만 큰 변화 사항들은 미리 공지된 상태다. 예를 들면 특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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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IA로 IB 과학 7점을 공략하는 법

지난번 칼럼에서 IB 과학 7점을 받기 위해서는 우수한 IA 가 필수적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왜냐하면 IB 최종 점수에서 IA 가 차지하는 비중이 20퍼센트나 되기때문이다. 순수과학이란 차원에서 볼 때 IA는 주제를 정하고, 실험을 디자인하고, 실험의 과정을 거쳐 마지막 보고서를 작성하는 과정으로 이어진다. IB를 채택하고 있는 대부분의 국제학교가 IB 2년차에 IA를 작성하므로 선생님들은 당연히 이보다 먼저 학생들에게 준비를 하게 한다. 이를 ‘IA 준비과정(Practice IA)’라고 부른다. 이번호에서는 오랜 지도 경험을 통해 데이터화된 훌륭한 IA를 제출했던 학생들의 공통점을 짚어보고 이것이 어떻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자. 첫째, 그들에게는 관심있는 주제가 확실하게 있었다. 어떠한 학생들은 IA 주제 자체를 선정하기가 어렵다고 주제에 대해 물어온다. 그럼 다시 반문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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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싶다?

“언제 한국으로 돌아갈지 모르니까 한국식 영어도 해야하고, 현재 다니는 국제학교 커리큘럼도 놓칠 수 없고, 고민인가요?” 국제 학교 학생들이 한국식 영어 공부법을 따르면 안 되는 이유와 올바른 방과 후 수업 선택! 한국에서 국공립 학교와 학원에서 영어교사로서 재직했던 제 경험을 비추어보면, 한국 학생들이 얼마나 열심히 공부 하는지, 교육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성공적인 목표 달성에 어느 정도의 압박감을 받는지 피부로 느낀 바가 큽니다. 한국 학교에서 수능 영어 공부 한국의 평판 좋은 학원에서 저는 표준화된 영어 교과서를 통해 학생들을 지도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학원의 목표는 오로지 학년 말까지 단순히 ‘책을 끝내는 것’이었습니다. 선생님으로서 시간 안에 커리큘럼을 잘 준수하여 끝내야 하는 의무가 주어졌습니다.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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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의 꿈을 이루다

  ‘강한 후보자’ 는 미리 준비되어야 한다. ‘학생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설계를 통해 계획적이고 지능적인 전략구사’ 미국 명문대 입학을 위한 입시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보고, 진학을 위한 노하우도 알아보자.   1. SAT와 ACT는 무엇이며, IB를 하고 있는데도 이것들이 필수요소인가? SAT와 ACT는 미국 대학 입시를 위한 매우 중요하고 필수적인 학력 평가 고사이다. SAT는 영어와 수학으로 구성된 시험으로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독해와 작문 능력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진다. 반면에 ACT는 고교과정 전반의 과정에 중심을 둔 시험이다. 영어와 수학, 과학지문이 포함되지만 과학적 지식보다는 과학 관련 텍스트와 데이터의 분석능력을 보는 것으로 리딩에 좀더 가깝다고 볼 수 있다. 보통 SAT와 ACT중 모의고사를 풀어 본 후 자신에게 맞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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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 과학 7점 만들기는 넘사벽이 아니다.

과학 고득점을 위한 비밀병기는 공식이 아니라 커뮤니케이션? 학생들의 원하는 대학 합격을 위한 필수항목이 점수라는 사실은 부인할수가 없다. 특히 이공계학과, 의대, 그리고 생명공학 등 전문적인 지식을 많이 요구 하는 학과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IB 과학 점수가 필요하다. 2016년 5월 치러진 IB 시험 결과에서 과학의 경우 7점을 맞은 학생은 전 세계 IB 시험생 120만명 중 10퍼센트 미만이었다. 이것은 한반 15명 가운데 한두명에 이르는 수치이다. 예외는 물리 HL로 12,5퍼센트의 학생이 7점을 획득했고 이는 100점 만점 중 60퍼센트를 맞춘 학생들이다. 보통은 75퍼센트를 요구하나 난이도 등에 따라 매년 조정된다. 내 아이는 과연 이 점수를 받을 수 있을까? 상당히 어려워 보인다. 하지만 낙담은 이르다. 전략을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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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ACT, AP, IB가 왜 중요한가?

  2017년 7월 1일부터 시작된 2018학년도 재외국민특례전형과 9월 수시전형 일정이 모두 끝이 났습니다. 2018학년도 재외국민특례전형을 들여다보면 특례의 흐름이 지필시험에서 서류전형으로 바뀌어가는 것을 볼 수있습니다. 서류전형대학이 늘어남에 따라 상위권대학 진입을 위한 서류 준비 내용과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칼럼의 주제는 학업우수성 입증서류입니다. sat1, sat subject, act, ap, ib, 교내외 수상실적 등 (3년,12년특례 모두 해당) 활동 보고서, 활동 증빙서류, 활동 보충자료, 기타서류, 학업능력 인증서류 등 학교마다 용어의 차이는 있지만 필자는 이것을 모두 학업우수성 입증서류라 칭하겠습니다. 이런 서류가 왜 필요한지를 살펴보기 위해서는 미국대학 입학전형과 재외국민전형의 입시제도를 먼저 살펴보는 것이 순서일 것입니다. 본 호에서는 우선 재외국민전형만을 다루어 보겠습니다.   재외국민대상 입시전형 = 지필시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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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 A level, SAT 실전대비를 위한 만전!

★ Chapter 1 시험 오답 복습을 잘 하는 방법 ‘어렵게 말고 스마트하게 해결하라.’ 많은 학생들은 오답 복습을 열심히 하는 것과 잘 하는 것을 혼동합니다. 시간의 양적인 투자와 원하는 성과는 반드시 비례하지 않습니다. 오답 복습을 체계적으로 잘 하는 방법을 안다면 짧은 시간 안에 훨씬 더 효과적인 학업 성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시간표를 가지고 그것에 충실하세요. 그리고 신중하게 학습 계획서 전부를 다룰 수 있게 계획하세요. -암기를 극대화 하기 위해 한 세션에 3번 이상 오답 노트를 다시 읽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야 합니다. -다른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과거 기출문제를 풀고 모범답안을 확인해 보는 것입니다. 학업성적이 우수했던 학생중에 1과목 시험준비를 위해 과거 10년간의 기출문제를 풀었다는 얘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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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적 성과를 위한 지름길

종이비행기를 통해 공기역학을, 커피분자가 만드는 물기둥의 원리를 이해하면 과학이 즐겁다! 내가 아주 어렸을 때 읽었던 과학책의 첫구절에는 이렇게 적혀있었다. “과학은 호기심에서 비롯해서 호기심으로 끝난다.” 다시 말하면 과학은 절대 끝이 나지 않는 학문이란 뜻이다. 어떠한 문제를 과학적으로 풀어내지만 여기에서 다시 새로운 질문이 시작되고 두뇌는 이 질문을 고리로 새로운 사실들에 연동작용을 일으킨다. 놀라운 현상으로 가득한 자연의 비밀에 대한 호기심의 불씨로 부터 모든 과학적 원리의 이해가 시작된다. 호기심은 복잡한 감정으로 어느정도는 두려움과 유사하다. 모르는 것이 가져올 새로운 사실에 대한 두려움 그와 함께 알지 못했던 사실이 우리앞에 그 원인을 펼쳐보였을때의 놀라움과 기쁨! 이것이 바로 유레카!가 아니겠는가. 자연적인것일까 아니면 영적인 힘에서 오는 것일까? 좋은 일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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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 IGCSE, Mock Exam을 대하는 우리들의 자세

Mock Exam은 무엇인가요? Mock Exam은 IGCSE나 IB 과정에서 최종 시험 전에 보는 모의고사 개념의 시험입니다. 이 모의고사의 이점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학생들은 모의고사를 치면서 실제 고사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여러가지 변수에 대한 준비와 예측이 가능해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키울수 있습니다. 문항별 시간안배 능력, 고사장의 긴장감, 압박감등 실전 시험 분위기를 미리 경험해 볼수 있습니다. 둘째.학생들 본인이 선택한 레벨로 계속 공부를 할 경우, 실제 최종 시험을 치면 어느 정도의 점수를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가늠이 가능합니다. 셋째. 현재 나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보강과 대책을 마련할 방안모색이 가능합니다. 모의 시험의 시기는 어떻게 되는 가요? 모든 학교는 실전 시험 전에 다양한 시기에 모의고사를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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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의 ‘눈높이’, 통찰이란 무엇인가?

나는 고대 그리스인들이 인류에 남겨준 가장 위대한 유산은 본질을 이해하고 다가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일깨워준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말이 바로 와 닿지 않는 독자들이 많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 교육이 어디에서 실패하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역사적 경험’이 공동체의 ‘눈높이’를 규정한다면 ‘통찰’은 개인의 ‘눈높이’를 규정한다. 그리고 통찰이란 쉽게 말해서 본질에 다가가는 과정에서 얻어지는 ‘눈높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부끄럽지만 내 개인적인 경험을 예로 들어보자. 내가 기억하는 한 아버지와 나는 5분이상 정상적인 대화를 나눌 수 없었다. 관점과 생각이 거의 극과 극이었기 때문이다. 아버지는 공안 계열의 경찰 간부셨다. 그래서 아버지에게 ‘박정희’는 국부, ‘김대중’은 빨갱이, ‘도고 헤이하치로’는 최고의 영웅이었다. 반면에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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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삶을 통제하는 ‘눈높이’를 정하는가?

“제 전공이 철학이라고 하면 한국에서는 ‘사주를 봐 달라. 관상을 봐 달라, 작명을 부탁한다’는 반응이 많은데 중국을 처음 방문했을 때 만났던 사람에게 제 전공을 얘기하자 ‘철학은 국가의 기초입니다’라고 하더군요. 철학의 가치를 이해하고 인정하는 분위기는 미국이나 중국에서 훨씬 더 쉽게 볼 수 있더군요” 서강대 철학과 최진석 교수의 이야기이다. 그렇다면 왜 이런 차이가 만들어지는 것일까? 그에 따르면 인간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시선’의 높이로만 살다 간다. 그래서 ‘시선’은 인간의 모든 삶을 규정한다. 우리 나라가 ‘중진국의 함정’에 빠진 가장 큰 이유가 바로 더 탁월한 시선을 가지지 못했기 때문에 중진국 시선 너머를 보지 못하는 것이라고 그는 주장한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혁신을 외치지만 실제로는 그 혁신이 제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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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work?! “이제 더 이상 시험과 숙제가 없다”고 생각한 순간을 기억하는가?

  대학을 졸업하고 이제 더 이상 시험과 숙제가 없다고 생각한 순간을 기억하는가? 16년간의 시험과 숙제 스트레스여, 안녕! 드디어 해방이다! 라고 외쳤지만, 그도 잠시. 사회인이 되어 겪은 고난이도의 인생 시험, 인생 숙제에 비하면 학창 시절의 그것은 오히려 단순 했다고 말할 수도 있겠다. 그렇다고 학생들이 겪는 스트레스가 어른의 것보다 가벼운 것은 아니다. 모든 이에게는 각자 인생의 무게가 있는 법. 어린이에게나 어른에게나 시험과 숙제가 어렵기는 매한가지이다. 특히 학교 숙제, 학원 숙제 등으로 모든 여가를 숙제 하기에 바쳐야 한다는 아이들로서는 ‘숙제 없는 세상’을 천국으로 여길 법도 하다. 송파에서 일할 때 한 초등 친구와 얘기를 나눈 적이 있다. 영어 독후감을 안 써 와서 개인 면담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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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과 영어

  정의 달 5월을 맞아 살짝 가벼운 주제로 영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아이돌 가수란 주로 십대 층이 “우상”으로 취급하고 좋아하는 젊은 가수 혹은 그룹을 뜻하는데요, “아이돌 idol”이란 단어의 원래 뜻은 “우상”이며, 정통 종교가 아닌 존재나 물건을 신성시하고 섬기는 대상을 뜻하기 때문에 독실한 기독교인이라면 사실은 거부감을 느끼셔야 하는 단어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0년대 초 “서태지와 아이들”이 “난 알아요” 열풍을 가지고 사실상 대한민국의 “아이돌 가수”의 시초가 된 이후로, 최근의 엑소와 방탄소년단 등까지 수많은 아이돌 가수들이 인기를 얻어오고 있죠. 이들 아이돌 가수들과 그들의 노래 안에 숨어있는 영어를 찾아보는 순서를 가져보겠습니다.   우선, 아이돌의 시초인 “서태지와 아이들” 이야기부터 해보겠습니다. 저는 서태지의 열렬한 팬이기도 했습니다만, 영어 강사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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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NICS 의 달인

영어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지만, 중요성을 역설하다가 간혹 오해를 불러 일으키기도 한다. 독서해야 한다고 하니, 아직 글을 읽을 수 없는 아기 친구들을 영어 도서관에 보내는 경우를 본다. 물론 엄마가 아이에게 영어 동화를 읽어 주거나 CD를 틀어 주거나 하는 환경은 앞으로의 영어 독서에 밑거름이 되므로 옳다. 그러나 궁극의 독서는 혼자 잘 읽는 것이다. 혼자 즐겁게 독서하기 위해서는 글자를 읽을 수 있어야 한다. ‘Reading’이라고 쓰여진 것을 보고 ‘리딩’이라고 발음해야 하는 것이다. 읽지 못하는 친구들이 잘못된 경로를 통해 영어독서를 시작할 경우 시간 낭비, 돈 낭비는 물론 영어를 싫어하게 되기도 한다. 고로 이번에는, 독서를 잘 하기 위한 필수 단계이며 글자와 소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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