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선- 좌충우돌 호치민 적응기

螺線 – 어쩌다 베트남

      반가워요, 이번 지면부터 새롭게 연재를 시작하게 된 ‘나선’이라고 합니다. 베트남에서 일하며 느꼈던 감정, 감상, 사람들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즐거웠던 이야기, 인상 깊었던 이야기 그리고 소소한 일상 등을 주제로 독자 여러분과 만나 뵐 예정입니다. 그동안 좋은 글 쓰셨던 장재용님의 글을 따라가지는 못하겠지만, 솔직하고 진심어린 글로 칼럼을 이어가도록 해 볼게요.   갑자기 날씨가 더워졌어요. 3월 중순까지는 선선하니 좋았었는데 저번 주부터 더워져 요즈음엔 밤에 잠을 청하기 어려울 정도로 덥네요. 이제 곧 절정의 더위가 찾아오려나 봅니다. 더위가 더위에 더위 먹게 되면 세차게 비를 뿌리며 스스로 꼬리 내린다는 우스개소리를 들었어요. 그래야 베트남이겠죠. 여긴 계절이 없다지만, 어김없이 다시 더워지는 걸 보니 이곳도 자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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